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574돌 ‘한글날’…우리 글의 매력은?
입력 2020.10.09 (19:58) 수정 2020.10.09 (20:06) 뉴스7(전주)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오늘은 574돌을 맞은 한글날이죠,

코로나19로 '전북 한글 큰잔치'와 같은 대규모 기념행사는 없었지만, 우리 글의 아름다움과 그 가치를 되새겨 볼 소소한 현장은 이어졌습니다.

조선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마스크를 쓴 외국인 유학생들.

["공통으로 들어갈 말이 무엇인지 쓰세요!"]

한국어 맞춤법부터 속담과 관용구, 우리 고유의 문화가 담긴 어려운 문제까지.

한국인도 잠시 생각해봐야 할 문제들을 골똘한 표정으로 척척 풀어나갑니다.

[짠반지앙/베트남 유학생 : "(한국어 공부는 왜 해요?) 한국어가 재미있고 글씨도 예쁘잖아요. 한국어가 매력이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고국에서부터 한국어의 멋스러움에 푹 빠져 한글을 공부해 온 외국인 학생들입니다.

[딩티니잉/베트남 유학생 : "한국 영화 볼 때 한국 배우가 하는 발음 진짜 예뻐요. 그 말을 듣고 점점 (한글을) 사랑했어요!"]

문맹률이 0.2퍼센트에 그칠 정도로 배우기 쉽고 쓰기 편한 한글.

세계에서 가장 조어력이 뛰어난 문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손시은/전주대 국어문화원 책임연구원 : "단순한 소리부터 의미를 담는 그런 말까지 표현하고자 하는 말들을 무궁무진하게 만들어낼 수 있는 게 가장 한국어의 또 한글의 매력이 아닐까…."]

이렇게 멋스럽고 또 자랑스러운 우리 글은, 최근 한류를 타고 세계로 그 매력을 널리 떨치고 있습니다.

[정세균/국무총리 : "폭풍적으로 성장하는 한류 문화의 밑바탕에는 한글이 있었습니다. 한글이 가지고 있는 독창성과 창의성…."]

고유의 아름다움을 지닌 한글.

모두가 그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지켜나가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KBS 뉴스 조선우입니다.

촬영기자:김동균
  • 574돌 ‘한글날’…우리 글의 매력은?
    • 입력 2020-10-09 19:58:52
    • 수정2020-10-09 20:06:13
    뉴스7(전주)
[앵커]

오늘은 574돌을 맞은 한글날이죠,

코로나19로 '전북 한글 큰잔치'와 같은 대규모 기념행사는 없었지만, 우리 글의 아름다움과 그 가치를 되새겨 볼 소소한 현장은 이어졌습니다.

조선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마스크를 쓴 외국인 유학생들.

["공통으로 들어갈 말이 무엇인지 쓰세요!"]

한국어 맞춤법부터 속담과 관용구, 우리 고유의 문화가 담긴 어려운 문제까지.

한국인도 잠시 생각해봐야 할 문제들을 골똘한 표정으로 척척 풀어나갑니다.

[짠반지앙/베트남 유학생 : "(한국어 공부는 왜 해요?) 한국어가 재미있고 글씨도 예쁘잖아요. 한국어가 매력이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고국에서부터 한국어의 멋스러움에 푹 빠져 한글을 공부해 온 외국인 학생들입니다.

[딩티니잉/베트남 유학생 : "한국 영화 볼 때 한국 배우가 하는 발음 진짜 예뻐요. 그 말을 듣고 점점 (한글을) 사랑했어요!"]

문맹률이 0.2퍼센트에 그칠 정도로 배우기 쉽고 쓰기 편한 한글.

세계에서 가장 조어력이 뛰어난 문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손시은/전주대 국어문화원 책임연구원 : "단순한 소리부터 의미를 담는 그런 말까지 표현하고자 하는 말들을 무궁무진하게 만들어낼 수 있는 게 가장 한국어의 또 한글의 매력이 아닐까…."]

이렇게 멋스럽고 또 자랑스러운 우리 글은, 최근 한류를 타고 세계로 그 매력을 널리 떨치고 있습니다.

[정세균/국무총리 : "폭풍적으로 성장하는 한류 문화의 밑바탕에는 한글이 있었습니다. 한글이 가지고 있는 독창성과 창의성…."]

고유의 아름다움을 지닌 한글.

모두가 그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지켜나가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KBS 뉴스 조선우입니다.

촬영기자:김동균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7(전주)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