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로 접근하는 한 사람.
화면에 성별과 복장이 표시됩니다.
담장을 잡고 넘어가려고 시도하자,
[“침입이 감지되었습니다.”]
경고음과 함께 대형 스크린에는 CCTV 9대의 영상이 한꺼번에 표시됩니다.
이른바 ‘그물망 감시’ 시스템입니다.
[윤정호/안양시 교통정책과 팀장 : “사람들이 일일이 CCTV를 클릭하고 회전하면서 추적할 수 없기 때문에 인근에 있는 CCTV를 한 화면에 동시에 띄워서 이동 경로를 신속하게 파악합니다.”]
경보를 울리고 CCTV를 조작하는 건 사람이 아닌 인공지능, 즉 AI입니다.
[윤정호/안양시 교통정책과 팀장 : “(AI가) 범죄와 유사하다고 판단되는 영상을 관제요원에게 제공하고 이제는 적은 인원이 더 많은 CCTV를 놓치지 않고 촘촘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AI는 범죄 유형을 학습하기 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대응력이 높아집니다.
인근 지자체와 연계해 광역 거점센터도 설치할 계획입니다.
이렇게 늘어난 방범 CCTV가 안양에만 5,249대.
한 명당 5백 대씩 맡았던 관제 요원들의 과중한 업무부담도 덜 수 있게 됐습니다.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인공지능 감시기술이 앞으로 더 보편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김용덕입니다.
촬영기자:이창준/영상편집:김민섭
화면에 성별과 복장이 표시됩니다.
담장을 잡고 넘어가려고 시도하자,
[“침입이 감지되었습니다.”]
경고음과 함께 대형 스크린에는 CCTV 9대의 영상이 한꺼번에 표시됩니다.
이른바 ‘그물망 감시’ 시스템입니다.
[윤정호/안양시 교통정책과 팀장 : “사람들이 일일이 CCTV를 클릭하고 회전하면서 추적할 수 없기 때문에 인근에 있는 CCTV를 한 화면에 동시에 띄워서 이동 경로를 신속하게 파악합니다.”]
경보를 울리고 CCTV를 조작하는 건 사람이 아닌 인공지능, 즉 AI입니다.
[윤정호/안양시 교통정책과 팀장 : “(AI가) 범죄와 유사하다고 판단되는 영상을 관제요원에게 제공하고 이제는 적은 인원이 더 많은 CCTV를 놓치지 않고 촘촘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AI는 범죄 유형을 학습하기 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대응력이 높아집니다.
인근 지자체와 연계해 광역 거점센터도 설치할 계획입니다.
이렇게 늘어난 방범 CCTV가 안양에만 5,249대.
한 명당 5백 대씩 맡았던 관제 요원들의 과중한 업무부담도 덜 수 있게 됐습니다.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인공지능 감시기술이 앞으로 더 보편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김용덕입니다.
촬영기자:이창준/영상편집:김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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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막뉴스] ‘범죄 잡는 인공지능 CCTV’…스쿨존 등 우선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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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0-09 20:18:57

학교로 접근하는 한 사람.
화면에 성별과 복장이 표시됩니다.
담장을 잡고 넘어가려고 시도하자,
[“침입이 감지되었습니다.”]
경고음과 함께 대형 스크린에는 CCTV 9대의 영상이 한꺼번에 표시됩니다.
이른바 ‘그물망 감시’ 시스템입니다.
[윤정호/안양시 교통정책과 팀장 : “사람들이 일일이 CCTV를 클릭하고 회전하면서 추적할 수 없기 때문에 인근에 있는 CCTV를 한 화면에 동시에 띄워서 이동 경로를 신속하게 파악합니다.”]
경보를 울리고 CCTV를 조작하는 건 사람이 아닌 인공지능, 즉 AI입니다.
[윤정호/안양시 교통정책과 팀장 : “(AI가) 범죄와 유사하다고 판단되는 영상을 관제요원에게 제공하고 이제는 적은 인원이 더 많은 CCTV를 놓치지 않고 촘촘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AI는 범죄 유형을 학습하기 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대응력이 높아집니다.
인근 지자체와 연계해 광역 거점센터도 설치할 계획입니다.
이렇게 늘어난 방범 CCTV가 안양에만 5,249대.
한 명당 5백 대씩 맡았던 관제 요원들의 과중한 업무부담도 덜 수 있게 됐습니다.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인공지능 감시기술이 앞으로 더 보편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김용덕입니다.
촬영기자:이창준/영상편집:김민섭
화면에 성별과 복장이 표시됩니다.
담장을 잡고 넘어가려고 시도하자,
[“침입이 감지되었습니다.”]
경고음과 함께 대형 스크린에는 CCTV 9대의 영상이 한꺼번에 표시됩니다.
이른바 ‘그물망 감시’ 시스템입니다.
[윤정호/안양시 교통정책과 팀장 : “사람들이 일일이 CCTV를 클릭하고 회전하면서 추적할 수 없기 때문에 인근에 있는 CCTV를 한 화면에 동시에 띄워서 이동 경로를 신속하게 파악합니다.”]
경보를 울리고 CCTV를 조작하는 건 사람이 아닌 인공지능, 즉 AI입니다.
[윤정호/안양시 교통정책과 팀장 : “(AI가) 범죄와 유사하다고 판단되는 영상을 관제요원에게 제공하고 이제는 적은 인원이 더 많은 CCTV를 놓치지 않고 촘촘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AI는 범죄 유형을 학습하기 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대응력이 높아집니다.
인근 지자체와 연계해 광역 거점센터도 설치할 계획입니다.
이렇게 늘어난 방범 CCTV가 안양에만 5,249대.
한 명당 5백 대씩 맡았던 관제 요원들의 과중한 업무부담도 덜 수 있게 됐습니다.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인공지능 감시기술이 앞으로 더 보편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김용덕입니다.
촬영기자:이창준/영상편집:김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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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기자 kospir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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