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미리보는 KBS뉴스9

33층 주상복합에 큰 불…15시간 만에 진화

어젯밤 울산의 삼십삼층짜리 주상복합 건물에서 불이 나 백명 가까운 주민들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화재 진압에 열다섯시간이 넘게 걸렸는데, 불길을 잡기 어려웠던 이유를 짚어봅니다.

축산농가에서 1년 만에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강원도 화천의 한 축산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습니다. 농장에서 키우는 돼지에게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인된 것은 일년 만인데, 강원과 경기 돼지농장 등에는 이동중지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신규 확진 54명…광화문 광장에 또 차벽 등장

코로나일구 국내 신규 확진자는 이틀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했습니다. 서울 광화문 광장에는 불법집회를 막기 위한 차벽이 다시 등장했습니다.

독감백신에서 백색 입자…61만 개 자진 회수

일부 독감 백신에서 하얀색 입자가 발견돼 제조사가 백신 육십일만여 개를 자진 회수하기로 했습니다. 이미 만칠천여 명이 해당 백신을 맞았는데 문제는 없는지 알아봅니다.

[탐사K] 세종시에 없지만 아파트는 특별 분양?

직장이 세종시가 아닌데도 이전기관 특별공급으로 세종시 아파트를 분양받은 사람이 수백 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자세히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