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파크 수족관 열악, 돌고래 모두 방류해야”
입력 2020.10.09 (21:48)
수정 2020.10.0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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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돌고래 관람체험시설인 마린파크에서 암컷 큰돌고래 '안덕'이 폐사한 것과 관련해 도내 시민사회단체들은 남아있는 돌고래들의 방류와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들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 남아 있는 돌고래들이 폐사하는 건 시간문제"라며, "이들의 희생을 막기 위해 동물 학대와 다름없는 프로그램을 폐지하고 모두 방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2011년 일본에서 수입된 암컷 큰돌고래 '안덕'이 마린파크에서 사육되다 지난 8월 폐사했습니다.
이들 단체들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 남아 있는 돌고래들이 폐사하는 건 시간문제"라며, "이들의 희생을 막기 위해 동물 학대와 다름없는 프로그램을 폐지하고 모두 방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2011년 일본에서 수입된 암컷 큰돌고래 '안덕'이 마린파크에서 사육되다 지난 8월 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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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린파크 수족관 열악, 돌고래 모두 방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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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0-09 21:48:44
- 수정2020-10-09 21:50:45
서귀포시 돌고래 관람체험시설인 마린파크에서 암컷 큰돌고래 '안덕'이 폐사한 것과 관련해 도내 시민사회단체들은 남아있는 돌고래들의 방류와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들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 남아 있는 돌고래들이 폐사하는 건 시간문제"라며, "이들의 희생을 막기 위해 동물 학대와 다름없는 프로그램을 폐지하고 모두 방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2011년 일본에서 수입된 암컷 큰돌고래 '안덕'이 마린파크에서 사육되다 지난 8월 폐사했습니다.
이들 단체들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 남아 있는 돌고래들이 폐사하는 건 시간문제"라며, "이들의 희생을 막기 위해 동물 학대와 다름없는 프로그램을 폐지하고 모두 방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2011년 일본에서 수입된 암컷 큰돌고래 '안덕'이 마린파크에서 사육되다 지난 8월 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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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환 기자 si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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