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입력 2020.10.09 (23:42) 수정 2020.10.09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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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이라 해도 될 듯 합니다.

건물 전체가 불덩이였지만, 사망자는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피해가 적다고 할 순 없지만, 화재 규모에 비하면 하늘이 도왔다는 말까지 나옵니다.

긴박한 순간, 주민들은 힘을 모아 침착하게 대피했습니다.

특히 소방대원들. 불타는 건물 안에서 집집마다 돌며 구조작업을 벌였습니다.

정신을 잃은 주민을 업고 33층에서 1층까지 뛰어내려간 대원들도 있었습니다.

기적에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뉴스라인 시작합니다.

울산 주상복합 큰 불…15시간 만에 진화

어젯밤 울산 주상복합 건물에서 큰 불이 나 주민 구십여 명이 치료를 받았습니다. 강풍 속 삽시간에 33층 건물 전체로 번진 불은, 열다섯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진화됐습니다.

독감백신서 ‘백색 입자’ 검출…인체 영향은?

일부 독감 백신에서 하얀 덩어리가 검출돼, 제조사가 백신 61만 여개를 회수하기로 했습니다. 이미 만 칠천 명 넘는 사람들이 이 백신을 맞은 걸로 확인됐는데, 인체 영향은 없는지, 취재했습니다.

노벨평화상 세계식량계획…“최고 백신은 식량”

유엔 세계식량계획이 올해 노벨평화상을 수상했습니다. 코로나가 전 지구를 덮친 지금 "최고의 백신은 식량"이라며 활발히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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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0-09 23:42:32
    • 수정2020-10-09 23: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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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이라 해도 될 듯 합니다.

건물 전체가 불덩이였지만, 사망자는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피해가 적다고 할 순 없지만, 화재 규모에 비하면 하늘이 도왔다는 말까지 나옵니다.

긴박한 순간, 주민들은 힘을 모아 침착하게 대피했습니다.

특히 소방대원들. 불타는 건물 안에서 집집마다 돌며 구조작업을 벌였습니다.

정신을 잃은 주민을 업고 33층에서 1층까지 뛰어내려간 대원들도 있었습니다.

기적에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뉴스라인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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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울산 주상복합 건물에서 큰 불이 나 주민 구십여 명이 치료를 받았습니다. 강풍 속 삽시간에 33층 건물 전체로 번진 불은, 열다섯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진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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