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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추석연휴 이동’ 감염사례 6건…부산선 방문주사 연관성 확인
입력 2020.10.10 (06:25) 수정 2020.10.10 (06:37)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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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확진 추세가 비교적 안정세에 접어들었지만,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추석 연휴 기간, 이동이 많았죠,

그에 따른 감염 여파가 어떻게 진행될지 방역 당국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 현재까지 전국에서 파악된 사례만 6건이라고 합니다.

보도에 김민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추석 연휴 가족 간 모임으로 집단 감염이 발생한 전북 정읍의 한 마을.

총 8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마을은 '동일집단격리'에 들어갔습니다.

대전에서도 '일가족 식사 및 지인 모임'으로 분류된 집단 감염 사례로, 1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을 포함해 연휴 기간, 이동을 통해 감염이 확인된 사례는 파악된 것만 6건입니다.

경기도 화성 가족 모임과 관련해서도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경기도에서 경남지역을 찾았다 어머니가 감염된 사례도 있었습니다.

서울에서 부산, 경기도에서 인천으로 이동했다가 확진된 사례도 각각 있었지만, 다행히 추가 전파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확진자 감소 추세에도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윤태호/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 "아직 잠복기가 충분히 지나지 않은 점을 고려할 때 평가를 확정하기는 이른 시기입니다. 조금 더 추이를 지켜보면서 추석 연휴로 인한 영향을 평가할 예정입니다."]

전국에서 산발적 집단감염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구의 한 빌딩에서는 지난 4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방문자와 가족을 포함해 총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 관악구의 한 어린이집과 관련해서도 4명이 늘어 총 11명이 확진됐고, 부산에서는 기존 사상구 일가족 사례와 방문 주사의 연관성이 확인돼 관련 확진자만 총 12명으로 늘었습니다.

[곽진/중앙방역대책본부 환자관리팀장 : "방문 주사를 시술하셨던 그분이 사상구 일가족의 지표환자를 주사 시술하셨던 것으로 확인하였고, 그 이후에 이 지표환자, 가족 내 지표환자로부터 다른 가족 4명이 추가로 감염된 것을."]

정부는 이번 주말까지 감염 확산 추세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내일(11일) 거리 두기 단계 조정안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한편 정부는 한글날 집회와 관련한 모든 불법 행위는 면밀한 채증을 통해 예외없이 엄중하게 사법처리하며 집회로 인한 확진자 발생 시 손해배상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혁입니다.

촬영기자:송상엽/영상편집:권형욱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추석연휴 이동’ 감염사례 6건…부산선 방문주사 연관성 확인
    • 입력 2020-10-10 06:25:13
    • 수정2020-10-10 06:37:11
    뉴스광장 1부
[앵커]

코로나19 확진 추세가 비교적 안정세에 접어들었지만,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추석 연휴 기간, 이동이 많았죠,

그에 따른 감염 여파가 어떻게 진행될지 방역 당국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 현재까지 전국에서 파악된 사례만 6건이라고 합니다.

보도에 김민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추석 연휴 가족 간 모임으로 집단 감염이 발생한 전북 정읍의 한 마을.

총 8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마을은 '동일집단격리'에 들어갔습니다.

대전에서도 '일가족 식사 및 지인 모임'으로 분류된 집단 감염 사례로, 1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을 포함해 연휴 기간, 이동을 통해 감염이 확인된 사례는 파악된 것만 6건입니다.

경기도 화성 가족 모임과 관련해서도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경기도에서 경남지역을 찾았다 어머니가 감염된 사례도 있었습니다.

서울에서 부산, 경기도에서 인천으로 이동했다가 확진된 사례도 각각 있었지만, 다행히 추가 전파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확진자 감소 추세에도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윤태호/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 "아직 잠복기가 충분히 지나지 않은 점을 고려할 때 평가를 확정하기는 이른 시기입니다. 조금 더 추이를 지켜보면서 추석 연휴로 인한 영향을 평가할 예정입니다."]

전국에서 산발적 집단감염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구의 한 빌딩에서는 지난 4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방문자와 가족을 포함해 총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 관악구의 한 어린이집과 관련해서도 4명이 늘어 총 11명이 확진됐고, 부산에서는 기존 사상구 일가족 사례와 방문 주사의 연관성이 확인돼 관련 확진자만 총 12명으로 늘었습니다.

[곽진/중앙방역대책본부 환자관리팀장 : "방문 주사를 시술하셨던 그분이 사상구 일가족의 지표환자를 주사 시술하셨던 것으로 확인하였고, 그 이후에 이 지표환자, 가족 내 지표환자로부터 다른 가족 4명이 추가로 감염된 것을."]

정부는 이번 주말까지 감염 확산 추세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내일(11일) 거리 두기 단계 조정안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한편 정부는 한글날 집회와 관련한 모든 불법 행위는 면밀한 채증을 통해 예외없이 엄중하게 사법처리하며 집회로 인한 확진자 발생 시 손해배상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혁입니다.

촬영기자:송상엽/영상편집:권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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