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신규 확진 24명…의정부 재활병원 감염 12명 추가

경기도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명 발생해 오늘(10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4,625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의정부 재활전문 병원 관련 확진자는 12명 추가돼 지난 6일 첫 발생 이후 총 48명으로 늘었습니다.

수원시와 동두천시, 안양시와 하남시 등 4개 시에서는 확진자 접촉으로 확인된 산발적 감염 사례가 8명이 나왔습니다.

또 사망자는 1명 나와, 도내 `코로나19` 사망자는 81명으로 늘었습니다.

도내 코로나19 치료 병원 병상 가동률은 39.9%, 생활치료센터의 가동률은 12.1%입니다.

도는 최근 신규 확진자 감소에 따라, 현재 4곳인 경증환자 치료용 생활치료센터를 이천시 경기도교육연수원과 고양시 삼성화재 글로벌 캠퍼스 등 2곳으로 축소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