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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우려” 현장감식 중단…화재 원인 조사는 계속
입력 2020.10.10 (12:06) 수정 2020.10.10 (12:12)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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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울산 주상복합 건물 화재에 대한 원인 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건물 내부가 심하게 불에 타 안전 문제로 오늘 추가로 진행하기로 한 현장 감식은 일단 미뤄졌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정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울산 주상복합 건물 화재와 관련해 전담수사팀을 구성한 울산경찰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함께 어제 오후 1차 현장 감식을 벌였습니다.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12층을 비롯해 불길이 거세게 일었던 28층과 33층 등을 돌며 감식 작업을 벌였습니다.

하지만 오늘 예정됐던 2차 감식은 안전 문제로 미뤄졌습니다.

울산경찰청은 1차 감식한 결과, 건물 내부가 심하게 불에 타면서 천장 등의 구조물이 떨어질 우려가 높아 안전그물망 등 안전 조처를 한 이후에 감식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장 감식이 미뤄지기는 했지만, 전반적인 화재 조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12층에서 불이 났다는 최초 신고와 달리 건물 3층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어서 경찰은 최초 발화점 등을 찾기 위한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화재 관련 CCTV 확보에 주력하면서 목격자와 신고자 등에 대한 조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제 울산의 주상복합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소방관 1명을 포함해 93명이 연기를 마셔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128가구, 39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울산시는 응급 복구 등을 위한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정부에 신청하기로 한 가운데 오늘 오후 지원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정입니다.

촬영기자:김기태/영상편집:김태윤
  • “안전 우려” 현장감식 중단…화재 원인 조사는 계속
    • 입력 2020-10-10 12:06:45
    • 수정2020-10-10 12:12:28
    뉴스 12
[앵커]

울산 주상복합 건물 화재에 대한 원인 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건물 내부가 심하게 불에 타 안전 문제로 오늘 추가로 진행하기로 한 현장 감식은 일단 미뤄졌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정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울산 주상복합 건물 화재와 관련해 전담수사팀을 구성한 울산경찰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함께 어제 오후 1차 현장 감식을 벌였습니다.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12층을 비롯해 불길이 거세게 일었던 28층과 33층 등을 돌며 감식 작업을 벌였습니다.

하지만 오늘 예정됐던 2차 감식은 안전 문제로 미뤄졌습니다.

울산경찰청은 1차 감식한 결과, 건물 내부가 심하게 불에 타면서 천장 등의 구조물이 떨어질 우려가 높아 안전그물망 등 안전 조처를 한 이후에 감식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장 감식이 미뤄지기는 했지만, 전반적인 화재 조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12층에서 불이 났다는 최초 신고와 달리 건물 3층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어서 경찰은 최초 발화점 등을 찾기 위한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화재 관련 CCTV 확보에 주력하면서 목격자와 신고자 등에 대한 조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제 울산의 주상복합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소방관 1명을 포함해 93명이 연기를 마셔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128가구, 39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울산시는 응급 복구 등을 위한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정부에 신청하기로 한 가운데 오늘 오후 지원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정입니다.

촬영기자:김기태/영상편집:김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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