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도 ‘틱톡’ 차단…“콘텐츠 비도덕적·외설적”

입력 2020.10.10 (14:08) 수정 2020.10.1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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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미국에 이어 파키스탄이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 사용 제한을 결정했습니다.

10일 파키스탄 매체와 외신에 따르면 파키스탄 통신청은 “틱톡의 비도덕적이고 외설적인 콘텐츠에 반대하는 민원이 쏟아져 틱톡 사용을 금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틱톡은 파키스탄에서 4천만회 이상 다운로드돼 왓츠앱, 페이스북에 이어 세 번째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앱으로 꼽혔습니다. 하지만, 어린 소녀들을 성적 대상화 하고, 착취하는 콘텐츠 등에 관한 문제가 제기됐습니다.

틱톡은 15초짜리 동영상을 제작해 공유하는 앱으로, 주로 10∼20대 사이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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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0-10 14:08:16
    • 수정2020-10-10 14:09:41
    국제
인도·미국에 이어 파키스탄이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 사용 제한을 결정했습니다.

10일 파키스탄 매체와 외신에 따르면 파키스탄 통신청은 “틱톡의 비도덕적이고 외설적인 콘텐츠에 반대하는 민원이 쏟아져 틱톡 사용을 금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틱톡은 파키스탄에서 4천만회 이상 다운로드돼 왓츠앱, 페이스북에 이어 세 번째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앱으로 꼽혔습니다. 하지만, 어린 소녀들을 성적 대상화 하고, 착취하는 콘텐츠 등에 관한 문제가 제기됐습니다.

틱톡은 15초짜리 동영상을 제작해 공유하는 앱으로, 주로 10∼20대 사이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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