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맑고 일교차 커…동해안·경남 해안 너울성 파도 주의

입력 2020.10.10 (17:26) 수정 2020.10.1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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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전국적으로 청명한 가을 하늘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공기도 깨끗해서 가을 하늘을 만끽하기 좋은데요.

다만, 한반도 주변 기압계의 영향으로 북동풍이 연일 강하게 불어들고 있습니다.

동해안과 경남 남해안, 제주도 해안에 북동풍이 강하게 불어들면서 해상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고 강한 너울성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해안가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산간과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이하의 매우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내일도 10도 안팎으로 출발해 쌀쌀한 아침이 예상되지만 낮 기온 서울 23도 등 낮에는 포근해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이 이어지는 가운데 기온이 차츰 낮아져 다음 주 중반에는 서울의 한낮 기온이 20도를 밑돌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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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내일도 맑고 일교차 커…동해안·경남 해안 너울성 파도 주의
    • 입력 2020-10-10 17:26:12
    • 수정2020-10-10 17: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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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전국적으로 청명한 가을 하늘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공기도 깨끗해서 가을 하늘을 만끽하기 좋은데요.

다만, 한반도 주변 기압계의 영향으로 북동풍이 연일 강하게 불어들고 있습니다.

동해안과 경남 남해안, 제주도 해안에 북동풍이 강하게 불어들면서 해상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고 강한 너울성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해안가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산간과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이하의 매우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내일도 10도 안팎으로 출발해 쌀쌀한 아침이 예상되지만 낮 기온 서울 23도 등 낮에는 포근해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이 이어지는 가운데 기온이 차츰 낮아져 다음 주 중반에는 서울의 한낮 기온이 20도를 밑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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