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안내 표지판에 광주 무등산 포함해야”

입력 2020.10.13 (07:49) 수정 2020.10.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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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가 새롭게 설치한 고속도로 표지판에 국립공원인 광주 무등산이 빠져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은 자료를 내고 도로공사가 올해 전국 62개 시설 99개 표지판을 재설치하면서 국립공원이자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인 광주 무등산에 대한 내용은 누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의원은 도로 표지 관리 지침상 유네스코 세계유산은 고속 국도에서 안내할 수 있고, 교통량이나 인지도를 고려해 안내지명으로도 쓸 수 있는 만큼 호남고속도로 광주 진입 시점에 광주 무등산을 포함한 관광 안내 표지판을 추가 설치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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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속도로 안내 표지판에 광주 무등산 포함해야”
    • 입력 2020-10-13 07:49:20
    • 수정2020-10-13 08:00:26
    뉴스광장(광주)
한국도로공사가 새롭게 설치한 고속도로 표지판에 국립공원인 광주 무등산이 빠져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은 자료를 내고 도로공사가 올해 전국 62개 시설 99개 표지판을 재설치하면서 국립공원이자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인 광주 무등산에 대한 내용은 누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의원은 도로 표지 관리 지침상 유네스코 세계유산은 고속 국도에서 안내할 수 있고, 교통량이나 인지도를 고려해 안내지명으로도 쓸 수 있는 만큼 호남고속도로 광주 진입 시점에 광주 무등산을 포함한 관광 안내 표지판을 추가 설치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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