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 발견’ 한빛원전 3호기 재가동 반대”

입력 2020.10.13 (19:20) 수정 2020.10.13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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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 핵발전소 대응 호남권 공동행동'은 오늘(13) 전남 영광군 한빛원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빛원전 3호기 재가동에 반대했습니다.

이들은 격납건물에서 구명 백20여 개가 발견돼 지난 2018년부터 정비 중인 한빛원전 3호기가 곧 재가동되지만 격납건물 전체와 균열 가능성에 대한 조사조차 이뤄지지 않아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빛원전은 구멍 보수를 마치고 격납건물의 누설률을 확인하고 있다며, 점검을 끝내는 대로 원자력안전위의 승인을 받아 재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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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멍 발견’ 한빛원전 3호기 재가동 반대”
    • 입력 2020-10-13 19:20:52
    • 수정2020-10-13 19:47:19
    뉴스7(전주)
'한빛 핵발전소 대응 호남권 공동행동'은 오늘(13) 전남 영광군 한빛원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빛원전 3호기 재가동에 반대했습니다.

이들은 격납건물에서 구명 백20여 개가 발견돼 지난 2018년부터 정비 중인 한빛원전 3호기가 곧 재가동되지만 격납건물 전체와 균열 가능성에 대한 조사조차 이뤄지지 않아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빛원전은 구멍 보수를 마치고 격납건물의 누설률을 확인하고 있다며, 점검을 끝내는 대로 원자력안전위의 승인을 받아 재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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