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진 의원 “금강홍수통제소, 소극행정으로 홍수 피해 키워”
입력 2020.10.13 (21:45)
수정 2020.10.13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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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용담댐 방류로 영동과 옥천 등 하류 지역에 피해가 난 것과 관련해, 금강홍수통제소의 통제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용담댐은 지난 7월 13일 홍수기 제한 수위를 넘었지만 홍수통제소가 수자원공사에 사전 방류 명령을 내리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댐 방류로 인한 하류 하천의 수위 상승 예측 등 그 영향을 검토한 자료 역시 한 번도 통보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용담댐은 지난 7월 13일 홍수기 제한 수위를 넘었지만 홍수통제소가 수자원공사에 사전 방류 명령을 내리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댐 방류로 인한 하류 하천의 수위 상승 예측 등 그 영향을 검토한 자료 역시 한 번도 통보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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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진 의원 “금강홍수통제소, 소극행정으로 홍수 피해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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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0-13 21:45:44
- 수정2020-10-13 21:51:05

지난 8월 용담댐 방류로 영동과 옥천 등 하류 지역에 피해가 난 것과 관련해, 금강홍수통제소의 통제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용담댐은 지난 7월 13일 홍수기 제한 수위를 넘었지만 홍수통제소가 수자원공사에 사전 방류 명령을 내리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댐 방류로 인한 하류 하천의 수위 상승 예측 등 그 영향을 검토한 자료 역시 한 번도 통보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용담댐은 지난 7월 13일 홍수기 제한 수위를 넘었지만 홍수통제소가 수자원공사에 사전 방류 명령을 내리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댐 방류로 인한 하류 하천의 수위 상승 예측 등 그 영향을 검토한 자료 역시 한 번도 통보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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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근섭 기자 sks8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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