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성 의심”…전북경찰청 수사관 기피 신청 늘어
입력 2020.10.14 (07:46)
수정 2020.10.1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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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경찰청에서 조사받는 피의자 등의 수사관 기피 신청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전북경찰청 수사관에 대한 기피 신청은 74건으로 2018년 62건과 지난해 73건을 이미 넘어섰습니다.
박 의원은 수사관 기피 신청이 해마다 늘어나는 것은 아직 경찰에 대한 신뢰가 크지 않다는 방증으로 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전북경찰청 수사관에 대한 기피 신청은 74건으로 2018년 62건과 지난해 73건을 이미 넘어섰습니다.
박 의원은 수사관 기피 신청이 해마다 늘어나는 것은 아직 경찰에 대한 신뢰가 크지 않다는 방증으로 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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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성 의심”…전북경찰청 수사관 기피 신청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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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0-14 07:46:10
- 수정2020-10-14 08:05:28
전북지방경찰청에서 조사받는 피의자 등의 수사관 기피 신청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전북경찰청 수사관에 대한 기피 신청은 74건으로 2018년 62건과 지난해 73건을 이미 넘어섰습니다.
박 의원은 수사관 기피 신청이 해마다 늘어나는 것은 아직 경찰에 대한 신뢰가 크지 않다는 방증으로 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전북경찰청 수사관에 대한 기피 신청은 74건으로 2018년 62건과 지난해 73건을 이미 넘어섰습니다.
박 의원은 수사관 기피 신청이 해마다 늘어나는 것은 아직 경찰에 대한 신뢰가 크지 않다는 방증으로 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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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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