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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파트 14층에서 화재…4명 연기흡입 경상
입력 2020.10.15 (05:48) 수정 2020.10.15 (06:26) 사회
오늘(15일) 새벽 2시쯤 부산시 사하구 다대동에 있는 한 아파트 14층 김 모씨 집에서 불이나 4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늘 불은 긴급 출동한 소방대에 20여 분 만에 진화됐지만, 장애가 있는 김 씨 부부와 옆집에 사는 이웃 주민 2명이 집 밖으로 나오다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아파트 주민 80여명이 유독성 연기를 피해 대피하는 과정에서 큰 혼란이 벌어졌습니다.
폄프차 등 30여 대의 장비를 동원한 소방당국은 주민 10여명을 구조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불로 김 씨 집 내부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천 3백 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늘 중 화재 현장을 정밀 감식해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부산 사하소방서]
오늘 불은 긴급 출동한 소방대에 20여 분 만에 진화됐지만, 장애가 있는 김 씨 부부와 옆집에 사는 이웃 주민 2명이 집 밖으로 나오다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아파트 주민 80여명이 유독성 연기를 피해 대피하는 과정에서 큰 혼란이 벌어졌습니다.
폄프차 등 30여 대의 장비를 동원한 소방당국은 주민 10여명을 구조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불로 김 씨 집 내부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천 3백 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늘 중 화재 현장을 정밀 감식해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부산 사하소방서]
- 부산 아파트 14층에서 화재…4명 연기흡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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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0-15 05:48:38
- 수정2020-10-15 06:26:43

오늘(15일) 새벽 2시쯤 부산시 사하구 다대동에 있는 한 아파트 14층 김 모씨 집에서 불이나 4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늘 불은 긴급 출동한 소방대에 20여 분 만에 진화됐지만, 장애가 있는 김 씨 부부와 옆집에 사는 이웃 주민 2명이 집 밖으로 나오다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아파트 주민 80여명이 유독성 연기를 피해 대피하는 과정에서 큰 혼란이 벌어졌습니다.
폄프차 등 30여 대의 장비를 동원한 소방당국은 주민 10여명을 구조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불로 김 씨 집 내부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천 3백 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늘 중 화재 현장을 정밀 감식해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부산 사하소방서]
오늘 불은 긴급 출동한 소방대에 20여 분 만에 진화됐지만, 장애가 있는 김 씨 부부와 옆집에 사는 이웃 주민 2명이 집 밖으로 나오다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아파트 주민 80여명이 유독성 연기를 피해 대피하는 과정에서 큰 혼란이 벌어졌습니다.
폄프차 등 30여 대의 장비를 동원한 소방당국은 주민 10여명을 구조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불로 김 씨 집 내부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천 3백 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늘 중 화재 현장을 정밀 감식해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부산 사하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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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기자 kj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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