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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제뉴스] ‘코로나 재감염’ 첫 사망자 확인…항체 지속 놓고 논란 일 듯
입력 2020.10.15 (06:41) 수정 2020.10.15 (08:09) 뉴스광장 1부
[앵커]
코로나 19에 재감염된 뒤 사망한 사례가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확인됐는데요.
이번 사례로 인해 첫 감염 이후 생긴 면역과 항체 지속성을 두고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리포트]
미국 CNN 방송 등이 한 의학저널 연구 논문을 인용해 골수암 투병 중이던 80대 네덜란드 여성이 코로나 19에 재감염된 뒤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전 세계에서 코로나 19에 다시 감염됐다가 사망한 사례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여성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입원 치료 닷새 만에 증상이 호전돼 퇴원했는데요.
하지만 약 50일 뒤 항암 치료를 재개하던 중 두 번째 확진 판정을 받았고 2주 뒤 사망했다고 합니다.
이에 항암치료가 면역력을 떨어뜨려 사망에 이르게 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는데요.
그러나 연구팀은 해당 여성이 받은 항암요법의 유형을 고려하면 면역반응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라고 답해, 코로나 19 감염 후 생긴 면역과 항체의 지속성을 놓고 의문이 제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코로나 19에 재감염된 뒤 사망한 사례가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확인됐는데요.
이번 사례로 인해 첫 감염 이후 생긴 면역과 항체 지속성을 두고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리포트]
미국 CNN 방송 등이 한 의학저널 연구 논문을 인용해 골수암 투병 중이던 80대 네덜란드 여성이 코로나 19에 재감염된 뒤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전 세계에서 코로나 19에 다시 감염됐다가 사망한 사례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여성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입원 치료 닷새 만에 증상이 호전돼 퇴원했는데요.
하지만 약 50일 뒤 항암 치료를 재개하던 중 두 번째 확진 판정을 받았고 2주 뒤 사망했다고 합니다.
이에 항암치료가 면역력을 떨어뜨려 사망에 이르게 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는데요.
그러나 연구팀은 해당 여성이 받은 항암요법의 유형을 고려하면 면역반응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라고 답해, 코로나 19 감염 후 생긴 면역과 항체의 지속성을 놓고 의문이 제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 [코로나19 국제뉴스] ‘코로나 재감염’ 첫 사망자 확인…항체 지속 놓고 논란 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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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10-15 08:09:14

[앵커]
코로나 19에 재감염된 뒤 사망한 사례가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확인됐는데요.
이번 사례로 인해 첫 감염 이후 생긴 면역과 항체 지속성을 두고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리포트]
미국 CNN 방송 등이 한 의학저널 연구 논문을 인용해 골수암 투병 중이던 80대 네덜란드 여성이 코로나 19에 재감염된 뒤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전 세계에서 코로나 19에 다시 감염됐다가 사망한 사례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여성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입원 치료 닷새 만에 증상이 호전돼 퇴원했는데요.
하지만 약 50일 뒤 항암 치료를 재개하던 중 두 번째 확진 판정을 받았고 2주 뒤 사망했다고 합니다.
이에 항암치료가 면역력을 떨어뜨려 사망에 이르게 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는데요.
그러나 연구팀은 해당 여성이 받은 항암요법의 유형을 고려하면 면역반응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라고 답해, 코로나 19 감염 후 생긴 면역과 항체의 지속성을 놓고 의문이 제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코로나 19에 재감염된 뒤 사망한 사례가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확인됐는데요.
이번 사례로 인해 첫 감염 이후 생긴 면역과 항체 지속성을 두고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리포트]
미국 CNN 방송 등이 한 의학저널 연구 논문을 인용해 골수암 투병 중이던 80대 네덜란드 여성이 코로나 19에 재감염된 뒤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전 세계에서 코로나 19에 다시 감염됐다가 사망한 사례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여성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입원 치료 닷새 만에 증상이 호전돼 퇴원했는데요.
하지만 약 50일 뒤 항암 치료를 재개하던 중 두 번째 확진 판정을 받았고 2주 뒤 사망했다고 합니다.
이에 항암치료가 면역력을 떨어뜨려 사망에 이르게 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는데요.
그러나 연구팀은 해당 여성이 받은 항암요법의 유형을 고려하면 면역반응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라고 답해, 코로나 19 감염 후 생긴 면역과 항체의 지속성을 놓고 의문이 제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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