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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파트 화재 80여 명 대피
입력 2020.10.15 (08:01) 수정 2020.10.15 (08:17) 아침뉴스타임
[앵커]
오늘 새벽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4명이 연기를 마시고 주민 8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공웅조 기자? 새벽에 불이 나서 자칫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뻔 했군요?
[리포트]
부산 사하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난 시각은 오늘 새벽 2시쯤입니다.
불은 14층 58살 김모 씨 집 거실에서 시작돼 거실 내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천 3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장애가 있는 김모 씨 부부와 옆집에 사는 이웃 2명이 집 밖으로 나오다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옆집으로 번지지는 않았지만 연기가 쉴 새없이 피어나와 인근 주민 80여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또 소방당국이 소방관 110여 명과 펌프차 등 30여 대의 장비를 동원해 주민 11명을 구조했습니다.
김 씨 부부는 거실에서 전기장판을 켜고 잠을 자다 갑자기 연기가 나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오늘 중으로 화재 현장을 정밀 감식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찾을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부산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오늘 새벽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4명이 연기를 마시고 주민 8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공웅조 기자? 새벽에 불이 나서 자칫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뻔 했군요?
[리포트]
부산 사하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난 시각은 오늘 새벽 2시쯤입니다.
불은 14층 58살 김모 씨 집 거실에서 시작돼 거실 내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천 3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장애가 있는 김모 씨 부부와 옆집에 사는 이웃 2명이 집 밖으로 나오다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옆집으로 번지지는 않았지만 연기가 쉴 새없이 피어나와 인근 주민 80여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또 소방당국이 소방관 110여 명과 펌프차 등 30여 대의 장비를 동원해 주민 11명을 구조했습니다.
김 씨 부부는 거실에서 전기장판을 켜고 잠을 자다 갑자기 연기가 나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오늘 중으로 화재 현장을 정밀 감식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찾을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부산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부산 아파트 화재 80여 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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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0-15 08:01:32
- 수정2020-10-15 08:17:59

[앵커]
오늘 새벽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4명이 연기를 마시고 주민 8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공웅조 기자? 새벽에 불이 나서 자칫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뻔 했군요?
[리포트]
부산 사하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난 시각은 오늘 새벽 2시쯤입니다.
불은 14층 58살 김모 씨 집 거실에서 시작돼 거실 내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천 3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장애가 있는 김모 씨 부부와 옆집에 사는 이웃 2명이 집 밖으로 나오다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옆집으로 번지지는 않았지만 연기가 쉴 새없이 피어나와 인근 주민 80여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또 소방당국이 소방관 110여 명과 펌프차 등 30여 대의 장비를 동원해 주민 11명을 구조했습니다.
김 씨 부부는 거실에서 전기장판을 켜고 잠을 자다 갑자기 연기가 나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오늘 중으로 화재 현장을 정밀 감식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찾을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부산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오늘 새벽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4명이 연기를 마시고 주민 8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공웅조 기자? 새벽에 불이 나서 자칫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뻔 했군요?
[리포트]
부산 사하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난 시각은 오늘 새벽 2시쯤입니다.
불은 14층 58살 김모 씨 집 거실에서 시작돼 거실 내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천 3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장애가 있는 김모 씨 부부와 옆집에 사는 이웃 2명이 집 밖으로 나오다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옆집으로 번지지는 않았지만 연기가 쉴 새없이 피어나와 인근 주민 80여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또 소방당국이 소방관 110여 명과 펌프차 등 30여 대의 장비를 동원해 주민 11명을 구조했습니다.
김 씨 부부는 거실에서 전기장판을 켜고 잠을 자다 갑자기 연기가 나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오늘 중으로 화재 현장을 정밀 감식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찾을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부산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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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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