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인천 송도에 건립 확정

입력 2020.10.15 (11:26) 수정 2020.10.1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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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국책사업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들어섭니다.

인천시는 오늘(15일)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를 짓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 공동 공모사업에 인천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는 바이오산업의 의약품 제조·생산 공정과정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국책교육기관으로,오는 2025년까지 1,398억 원이 투입되고, 이 가운데 연세대가 부지 제공과 건물 신축을 위해 679억 원을 투자합니다.

인천시가 올해부터 2023년까지 센터 건물을 신축하면 연세대가 2024년부터 본격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해 연간 2,00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할 예정입니다.

바이오 분야 전문인력을 키워내는 기관을 만든 것은 인천 송도가 세계에선 세 번째, 아시아에서 최초라고 인천시는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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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0-15 11:26:01
    • 수정2020-10-15 11:28:30
    사회
바이오·헬스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국책사업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들어섭니다.

인천시는 오늘(15일)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를 짓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 공동 공모사업에 인천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는 바이오산업의 의약품 제조·생산 공정과정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국책교육기관으로,오는 2025년까지 1,398억 원이 투입되고, 이 가운데 연세대가 부지 제공과 건물 신축을 위해 679억 원을 투자합니다.

인천시가 올해부터 2023년까지 센터 건물을 신축하면 연세대가 2024년부터 본격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해 연간 2,00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할 예정입니다.

바이오 분야 전문인력을 키워내는 기관을 만든 것은 인천 송도가 세계에선 세 번째, 아시아에서 최초라고 인천시는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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