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바다서 50대 선장 실종…해경, 수색 중

입력 2020.10.15 (12:09) 수정 2020.10.15 (13: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주 바다에서 50대 어선 선장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오늘 오전 6시 45분쯤 제주시 우도 북쪽 27km 해상에서 29톤급 통영선적 근해연승어선 선장 56살 A씨가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색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현재 사고 해역을 중심으로 3천 톤급 경비함정 등 10척과 헬기 등을 투입해 수색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어젯밤 조업을 마친 뒤 닻을 내려놓고 오늘 0시 30분쯤 취침했는데, 기상한 뒤 선장이 보이지 않았다는 동료 선원의 신고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실종 당시 선장은 하얀색 바탕에 빨간색과 검은색이 혼합된 줄무늬 상의와 검은색 하의를 입고 있었습니다.

[사진 출처 : 제주해양경찰서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주 바다서 50대 선장 실종…해경, 수색 중
    • 입력 2020-10-15 12:09:38
    • 수정2020-10-15 13:38:24
    사회
제주 바다에서 50대 어선 선장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오늘 오전 6시 45분쯤 제주시 우도 북쪽 27km 해상에서 29톤급 통영선적 근해연승어선 선장 56살 A씨가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색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현재 사고 해역을 중심으로 3천 톤급 경비함정 등 10척과 헬기 등을 투입해 수색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어젯밤 조업을 마친 뒤 닻을 내려놓고 오늘 0시 30분쯤 취침했는데, 기상한 뒤 선장이 보이지 않았다는 동료 선원의 신고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실종 당시 선장은 하얀색 바탕에 빨간색과 검은색이 혼합된 줄무늬 상의와 검은색 하의를 입고 있었습니다.

[사진 출처 : 제주해양경찰서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