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공동 회견 취소는 미국 측 사정…한미 간 이견 때문 아냐”

입력 2020.10.15 (12:17) 수정 2020.10.16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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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안보협의회 이후 예정됐던 한미 국방장관 공동기자회견이 취소된 것과 관련해 국방부는 한미 간 이견 때문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공동기자회견 취소는 "대표단이 미국에 도착해서 미국 측으로부터 취소 요청을 받았다"면서 "미국 측 사정으로 양해를 구해 결정된 사안"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회의에서는 한미 국방장관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문제에 대해 논의했으나, 시각차를 드러내며 전작권 전환 문안에 대해서도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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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부 “공동 회견 취소는 미국 측 사정…한미 간 이견 때문 아냐”
    • 입력 2020-10-15 12:17:00
    • 수정2020-10-16 08:11:58
    뉴스 12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안보협의회 이후 예정됐던 한미 국방장관 공동기자회견이 취소된 것과 관련해 국방부는 한미 간 이견 때문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공동기자회견 취소는 "대표단이 미국에 도착해서 미국 측으로부터 취소 요청을 받았다"면서 "미국 측 사정으로 양해를 구해 결정된 사안"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회의에서는 한미 국방장관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문제에 대해 논의했으나, 시각차를 드러내며 전작권 전환 문안에 대해서도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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