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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장관 “기자가 출근 방해”…SNS에 사진 게재
입력 2020.10.15 (14:19) 사회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자신의 SNS에 자택을 찾아온 모 언론사 기자의 사진을 올리며 출근을 방해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추 장관은 오늘(15일) 자신의 SNS에서 “오늘 아침 아파트 현관 앞에 모 언론사 기자가 카메라를 들고 나타났다”며 “출근을 방해하므로 이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집에서 대기하며 일을 봐야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미 한 달 전쯤 법무부 대변인이 아파트 앞은 사생활 영역이니 촬영 제한 협조를 바란다는 공문을 각 언론사에 보냈다”며 “그런데 (해당 기자는) 그런 것을 모른다고 계속 뻗치기를 하겠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지난 9개월간 언론은 아무 데서나 저의 전신을 촬영했다. 사생활 공간인 아파트 현관 앞도 침범당했다”며 “마치 흉악범을 대하듯 앞뒤 안 맞는 질문도 퍼부었고, 이 광경을 보는 아파트 주민들도 매우 불편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추 장관은 오늘(15일) 자신의 SNS에서 “오늘 아침 아파트 현관 앞에 모 언론사 기자가 카메라를 들고 나타났다”며 “출근을 방해하므로 이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집에서 대기하며 일을 봐야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미 한 달 전쯤 법무부 대변인이 아파트 앞은 사생활 영역이니 촬영 제한 협조를 바란다는 공문을 각 언론사에 보냈다”며 “그런데 (해당 기자는) 그런 것을 모른다고 계속 뻗치기를 하겠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지난 9개월간 언론은 아무 데서나 저의 전신을 촬영했다. 사생활 공간인 아파트 현관 앞도 침범당했다”며 “마치 흉악범을 대하듯 앞뒤 안 맞는 질문도 퍼부었고, 이 광경을 보는 아파트 주민들도 매우 불편하다”고 덧붙였습니다.
- 추미애 장관 “기자가 출근 방해”…SNS에 사진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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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0-15 14:19:25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자신의 SNS에 자택을 찾아온 모 언론사 기자의 사진을 올리며 출근을 방해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추 장관은 오늘(15일) 자신의 SNS에서 “오늘 아침 아파트 현관 앞에 모 언론사 기자가 카메라를 들고 나타났다”며 “출근을 방해하므로 이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집에서 대기하며 일을 봐야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미 한 달 전쯤 법무부 대변인이 아파트 앞은 사생활 영역이니 촬영 제한 협조를 바란다는 공문을 각 언론사에 보냈다”며 “그런데 (해당 기자는) 그런 것을 모른다고 계속 뻗치기를 하겠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지난 9개월간 언론은 아무 데서나 저의 전신을 촬영했다. 사생활 공간인 아파트 현관 앞도 침범당했다”며 “마치 흉악범을 대하듯 앞뒤 안 맞는 질문도 퍼부었고, 이 광경을 보는 아파트 주민들도 매우 불편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추 장관은 오늘(15일) 자신의 SNS에서 “오늘 아침 아파트 현관 앞에 모 언론사 기자가 카메라를 들고 나타났다”며 “출근을 방해하므로 이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집에서 대기하며 일을 봐야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미 한 달 전쯤 법무부 대변인이 아파트 앞은 사생활 영역이니 촬영 제한 협조를 바란다는 공문을 각 언론사에 보냈다”며 “그런데 (해당 기자는) 그런 것을 모른다고 계속 뻗치기를 하겠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지난 9개월간 언론은 아무 데서나 저의 전신을 촬영했다. 사생활 공간인 아파트 현관 앞도 침범당했다”며 “마치 흉악범을 대하듯 앞뒤 안 맞는 질문도 퍼부었고, 이 광경을 보는 아파트 주민들도 매우 불편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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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원 기자 pcb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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