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신규 확진 110명…부산 요양병원발 추가 감염 우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새 110명 늘었습니다. 특히 부산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가 모델하우스와 재개발 조합 총회에 참석해 추가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靑 “한미동맹 굳건”…‘전작권 전환’ 시각차

취임후 첫 미국방문에 나선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한미 현안을 협의했는데, 청와대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시작전권 전환과 관련해 한미 국방장관은 공개 석상에서 시각차를 드러냈습니다.

비리 고발해도 절반이 무혐의…“법적 보완해야”

교육청이 비리 사립유치원을 고발해도 기소되는 비율이 절반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일부 유치원들은 무혐의 처분을 이유로 행정조치마저 무시하고 있는데, 법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진영, 옵티머스에 5억 원 투자…‘펀드 수익자’ 명단 입수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자신과 가족 명의로 옵티머스에 5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도 1억 원을 투자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옵티머스 펀드 수익자 명단, 단독 취재했습니다.

[일하다 죽지않게] 택배노동자 ‘산재 제외’ 신청서 대필?

[일하다 죽지않게] 연속기획, 오늘은 배송 중 숨진 택배노동자 김원종 씨의 산재보험 적용 제외 신청서를 누군가 대신 작성했다는 의혹. 보도합니다. 김용균 씨 사망 사건 이후 발전소에 응급 체계 마련이 권고됐지만 이행한 곳은 한 곳도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