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I박람회’ 개막…온라인으로 활로 모색
입력 2020.10.15 (21:55)
수정 2020.10.15 (22: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오늘(15일) 원주에서는 동북아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의 막이 올랐습니다.
코로나 사태의 여파로 올해는 현장 전시관이 사라지고 온라인 박람회로 대체됐습니다.
이현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테이프 커팅식.
제8회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4색 빛깔 가래떡을 자르며 개막을 알립니다.
예년과는 달리 축제 형식의 대형 개막식 대신 올해 현장 참석 인원은 50명으로 제한됐습니다.
대부분은 영상으로 참여했습니다.
[싱하이밍/주한 중국대사 : "이번에 잘 하셔서 다음번, 다다음번, 보다 좋은 결과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또, 박람회의 상징처럼 여겨지던 기업들의 현장 전시관도 사라졌습니다.
전시관만 500곳이 넘고, 각종 공연이 열렸던 지난해와는 대조적입니다.
대신, 전시관은 온라인으로 옮겨갔습니다.
의료와 식품 등 6개 관에 강원 기업 300여 곳이 등록돼 있습니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가상공간에 3D 부스를 마련해, 이렇게 모바일로도 전시관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수출 상담도 화상 통화로 대신합니다.
[한명숙/원주 장류 제조업체 사장 : "미국하고 하고 있는데요, 이제 거기서도 저희 물건을 써보고 반응이 좋으면 확대할 것 같아요."]
올해를 기점으로 온라인 박람회가 대폭 강화될 전망입니다.
[최문순/강원도지사 : "시간과 공간을 극복해보자 하는 뜻에서 온라인으로 했습니다. 전 세계로 나가고 있고, 또 (온라인 전시를) 1년 내내 하겠습니다. 그런 점에서 외연을 확장했다고..."]
이번 박람회는 공식적으로 이달 18일 끝납니다.
하지만, 온라인 전시관은 무기한 상설 운영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현기입니다.
촬영기자:최중호
오늘(15일) 원주에서는 동북아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의 막이 올랐습니다.
코로나 사태의 여파로 올해는 현장 전시관이 사라지고 온라인 박람회로 대체됐습니다.
이현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테이프 커팅식.
제8회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4색 빛깔 가래떡을 자르며 개막을 알립니다.
예년과는 달리 축제 형식의 대형 개막식 대신 올해 현장 참석 인원은 50명으로 제한됐습니다.
대부분은 영상으로 참여했습니다.
[싱하이밍/주한 중국대사 : "이번에 잘 하셔서 다음번, 다다음번, 보다 좋은 결과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또, 박람회의 상징처럼 여겨지던 기업들의 현장 전시관도 사라졌습니다.
전시관만 500곳이 넘고, 각종 공연이 열렸던 지난해와는 대조적입니다.
대신, 전시관은 온라인으로 옮겨갔습니다.
의료와 식품 등 6개 관에 강원 기업 300여 곳이 등록돼 있습니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가상공간에 3D 부스를 마련해, 이렇게 모바일로도 전시관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수출 상담도 화상 통화로 대신합니다.
[한명숙/원주 장류 제조업체 사장 : "미국하고 하고 있는데요, 이제 거기서도 저희 물건을 써보고 반응이 좋으면 확대할 것 같아요."]
올해를 기점으로 온라인 박람회가 대폭 강화될 전망입니다.
[최문순/강원도지사 : "시간과 공간을 극복해보자 하는 뜻에서 온라인으로 했습니다. 전 세계로 나가고 있고, 또 (온라인 전시를) 1년 내내 하겠습니다. 그런 점에서 외연을 확장했다고..."]
이번 박람회는 공식적으로 이달 18일 끝납니다.
하지만, 온라인 전시관은 무기한 상설 운영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현기입니다.
촬영기자:최중호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GTI박람회’ 개막…온라인으로 활로 모색
-
- 입력 2020-10-15 21:55:26
- 수정2020-10-15 22:04:59
[앵커]
오늘(15일) 원주에서는 동북아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의 막이 올랐습니다.
코로나 사태의 여파로 올해는 현장 전시관이 사라지고 온라인 박람회로 대체됐습니다.
이현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테이프 커팅식.
제8회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4색 빛깔 가래떡을 자르며 개막을 알립니다.
예년과는 달리 축제 형식의 대형 개막식 대신 올해 현장 참석 인원은 50명으로 제한됐습니다.
대부분은 영상으로 참여했습니다.
[싱하이밍/주한 중국대사 : "이번에 잘 하셔서 다음번, 다다음번, 보다 좋은 결과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또, 박람회의 상징처럼 여겨지던 기업들의 현장 전시관도 사라졌습니다.
전시관만 500곳이 넘고, 각종 공연이 열렸던 지난해와는 대조적입니다.
대신, 전시관은 온라인으로 옮겨갔습니다.
의료와 식품 등 6개 관에 강원 기업 300여 곳이 등록돼 있습니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가상공간에 3D 부스를 마련해, 이렇게 모바일로도 전시관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수출 상담도 화상 통화로 대신합니다.
[한명숙/원주 장류 제조업체 사장 : "미국하고 하고 있는데요, 이제 거기서도 저희 물건을 써보고 반응이 좋으면 확대할 것 같아요."]
올해를 기점으로 온라인 박람회가 대폭 강화될 전망입니다.
[최문순/강원도지사 : "시간과 공간을 극복해보자 하는 뜻에서 온라인으로 했습니다. 전 세계로 나가고 있고, 또 (온라인 전시를) 1년 내내 하겠습니다. 그런 점에서 외연을 확장했다고..."]
이번 박람회는 공식적으로 이달 18일 끝납니다.
하지만, 온라인 전시관은 무기한 상설 운영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현기입니다.
촬영기자:최중호
오늘(15일) 원주에서는 동북아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의 막이 올랐습니다.
코로나 사태의 여파로 올해는 현장 전시관이 사라지고 온라인 박람회로 대체됐습니다.
이현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테이프 커팅식.
제8회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4색 빛깔 가래떡을 자르며 개막을 알립니다.
예년과는 달리 축제 형식의 대형 개막식 대신 올해 현장 참석 인원은 50명으로 제한됐습니다.
대부분은 영상으로 참여했습니다.
[싱하이밍/주한 중국대사 : "이번에 잘 하셔서 다음번, 다다음번, 보다 좋은 결과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또, 박람회의 상징처럼 여겨지던 기업들의 현장 전시관도 사라졌습니다.
전시관만 500곳이 넘고, 각종 공연이 열렸던 지난해와는 대조적입니다.
대신, 전시관은 온라인으로 옮겨갔습니다.
의료와 식품 등 6개 관에 강원 기업 300여 곳이 등록돼 있습니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가상공간에 3D 부스를 마련해, 이렇게 모바일로도 전시관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수출 상담도 화상 통화로 대신합니다.
[한명숙/원주 장류 제조업체 사장 : "미국하고 하고 있는데요, 이제 거기서도 저희 물건을 써보고 반응이 좋으면 확대할 것 같아요."]
올해를 기점으로 온라인 박람회가 대폭 강화될 전망입니다.
[최문순/강원도지사 : "시간과 공간을 극복해보자 하는 뜻에서 온라인으로 했습니다. 전 세계로 나가고 있고, 또 (온라인 전시를) 1년 내내 하겠습니다. 그런 점에서 외연을 확장했다고..."]
이번 박람회는 공식적으로 이달 18일 끝납니다.
하지만, 온라인 전시관은 무기한 상설 운영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현기입니다.
촬영기자:최중호
-
-
이현기 기자 goldman@kbs.co.kr
이현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