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법 올해 항소율 전국 4번째…재판 신뢰도 회복 시급”

입력 2020.10.16 (21:58) 수정 2020.10.16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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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방법원에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박주민 의원이 대법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보면, 올해 상반기 전주지법의 형사사건 항소율은 46%로, 서울중앙지법과 서울동부지법 등에 이어 높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박 의원은 항소율이 높다는 것은 재판 신뢰도가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사건 당사자들이 납득할 만한 공정한 재판이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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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지법 올해 항소율 전국 4번째…재판 신뢰도 회복 시급”
    • 입력 2020-10-16 21:58:21
    • 수정2020-10-16 22:07:57
    뉴스9(전주)
전주지방법원에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박주민 의원이 대법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보면, 올해 상반기 전주지법의 형사사건 항소율은 46%로, 서울중앙지법과 서울동부지법 등에 이어 높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박 의원은 항소율이 높다는 것은 재판 신뢰도가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사건 당사자들이 납득할 만한 공정한 재판이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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