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파진흥원은 옵티머스펀드의 첫 번째 펀드 가입자입니다.
2017년 6월 100억 원을 시작으로 그달에만 300억 원 넘는 돈을 옵티머스 펀드에 넣었습니다.
그렇게 1년여간 투자한 금액이 모두 1,060억 원.
과기부 감사에서는 투자 금액이 740억여 원으로 조사됐지만 KBS 취재 결과 300억 원을 더 투자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생 자산운용사에 1,000억 원이 넘는 공적자금이 맡겨진 배경에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검찰은 압수물 분석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정관계 로비 의혹의 물증을 확보하기 위해섭니다.
옵티머스 투자 당시 전파진흥원 기금운용본부장이었던 최모 씨는 투자 대가로 옵티머스 측으로부터 금품 등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입니다.
최 씨는 그러나 일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옵티머스 관계자가 자신의 해외 여행에 따라온 사실 등은 있지만 비용은 각자 계산했다며 대가성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KBS 뉴스 박진수입니다.
촬영기자:이상원 윤성욱/영상편집:이재연/그래픽:최창준
2017년 6월 100억 원을 시작으로 그달에만 300억 원 넘는 돈을 옵티머스 펀드에 넣었습니다.
그렇게 1년여간 투자한 금액이 모두 1,060억 원.
과기부 감사에서는 투자 금액이 740억여 원으로 조사됐지만 KBS 취재 결과 300억 원을 더 투자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생 자산운용사에 1,000억 원이 넘는 공적자금이 맡겨진 배경에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검찰은 압수물 분석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정관계 로비 의혹의 물증을 확보하기 위해섭니다.
옵티머스 투자 당시 전파진흥원 기금운용본부장이었던 최모 씨는 투자 대가로 옵티머스 측으로부터 금품 등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입니다.
최 씨는 그러나 일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옵티머스 관계자가 자신의 해외 여행에 따라온 사실 등은 있지만 비용은 각자 계산했다며 대가성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KBS 뉴스 박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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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막뉴스] ‘정관계 로비 의혹’ 조준…수사팀, 압수물 분석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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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0-17 17:40:14

한국전파진흥원은 옵티머스펀드의 첫 번째 펀드 가입자입니다.
2017년 6월 100억 원을 시작으로 그달에만 300억 원 넘는 돈을 옵티머스 펀드에 넣었습니다.
그렇게 1년여간 투자한 금액이 모두 1,060억 원.
과기부 감사에서는 투자 금액이 740억여 원으로 조사됐지만 KBS 취재 결과 300억 원을 더 투자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생 자산운용사에 1,000억 원이 넘는 공적자금이 맡겨진 배경에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검찰은 압수물 분석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정관계 로비 의혹의 물증을 확보하기 위해섭니다.
옵티머스 투자 당시 전파진흥원 기금운용본부장이었던 최모 씨는 투자 대가로 옵티머스 측으로부터 금품 등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입니다.
최 씨는 그러나 일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옵티머스 관계자가 자신의 해외 여행에 따라온 사실 등은 있지만 비용은 각자 계산했다며 대가성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KBS 뉴스 박진수입니다.
촬영기자:이상원 윤성욱/영상편집:이재연/그래픽:최창준
2017년 6월 100억 원을 시작으로 그달에만 300억 원 넘는 돈을 옵티머스 펀드에 넣었습니다.
그렇게 1년여간 투자한 금액이 모두 1,060억 원.
과기부 감사에서는 투자 금액이 740억여 원으로 조사됐지만 KBS 취재 결과 300억 원을 더 투자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생 자산운용사에 1,000억 원이 넘는 공적자금이 맡겨진 배경에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검찰은 압수물 분석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정관계 로비 의혹의 물증을 확보하기 위해섭니다.
옵티머스 투자 당시 전파진흥원 기금운용본부장이었던 최모 씨는 투자 대가로 옵티머스 측으로부터 금품 등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입니다.
최 씨는 그러나 일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옵티머스 관계자가 자신의 해외 여행에 따라온 사실 등은 있지만 비용은 각자 계산했다며 대가성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KBS 뉴스 박진수입니다.
촬영기자:이상원 윤성욱/영상편집:이재연/그래픽:최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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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 기자 realwa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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