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완화 첫 주말…나들이 인파 북적
입력 2020.10.17 (23:10)
수정 2020.10.17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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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토요일인 오늘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고 처음 맞는 주말이었습니다.
하늘도 쾌청한 하루였는데요. 시민들은 공원을 찾아 가을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이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산책로를 거니는 사람들.
오랜만에 밖으로 나온 아이들은 자전거를 타고, 수건돌리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가을 볕을 피해 텐트를 친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은 모여앉아 간식을 먹고,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웁니다.
[김재이/ 남구 무거동 : "집에 계속 있다보니까 답답하고 그랬는데 오늘 나와보니까 기분이 너무 좋아요."]
모처럼 나들이에 나선 가족은 2020년 가을을 사진으로 남깁니다.
[조대형/ 동구 서부동 : "날씨가 너무 좋아서 가족들이랑 이렇게 외출을 나왔는데 사람도 많고 해서 걱정했는데 떨어져서 거리두기 하면서 구경하니까 좋은 것 같아요. 날씨도 좋고."]
거리두기가 완화된 첫 주말, 단풍철 까지 겹치면서 시민들은 가까운 공원 등을 찾아 주말의 여유를 만끽했습니다.
울산엔 나흘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대부분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모습입니다.
오늘 울산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20.5도를 기록했습니다.
일요일인 내일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아침 최저 10도, 낮 최고 21도의 기온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울산기상대는 다음주 수요일 한 차례 비가 내리겠고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날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입니다.
촬영기자:김근영
토요일인 오늘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고 처음 맞는 주말이었습니다.
하늘도 쾌청한 하루였는데요. 시민들은 공원을 찾아 가을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이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산책로를 거니는 사람들.
오랜만에 밖으로 나온 아이들은 자전거를 타고, 수건돌리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가을 볕을 피해 텐트를 친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은 모여앉아 간식을 먹고,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웁니다.
[김재이/ 남구 무거동 : "집에 계속 있다보니까 답답하고 그랬는데 오늘 나와보니까 기분이 너무 좋아요."]
모처럼 나들이에 나선 가족은 2020년 가을을 사진으로 남깁니다.
[조대형/ 동구 서부동 : "날씨가 너무 좋아서 가족들이랑 이렇게 외출을 나왔는데 사람도 많고 해서 걱정했는데 떨어져서 거리두기 하면서 구경하니까 좋은 것 같아요. 날씨도 좋고."]
거리두기가 완화된 첫 주말, 단풍철 까지 겹치면서 시민들은 가까운 공원 등을 찾아 주말의 여유를 만끽했습니다.
울산엔 나흘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대부분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모습입니다.
오늘 울산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20.5도를 기록했습니다.
일요일인 내일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아침 최저 10도, 낮 최고 21도의 기온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울산기상대는 다음주 수요일 한 차례 비가 내리겠고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날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입니다.
촬영기자:김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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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오늘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고 처음 맞는 주말이었습니다.
하늘도 쾌청한 하루였는데요. 시민들은 공원을 찾아 가을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이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산책로를 거니는 사람들.
오랜만에 밖으로 나온 아이들은 자전거를 타고, 수건돌리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가을 볕을 피해 텐트를 친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은 모여앉아 간식을 먹고,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웁니다.
[김재이/ 남구 무거동 : "집에 계속 있다보니까 답답하고 그랬는데 오늘 나와보니까 기분이 너무 좋아요."]
모처럼 나들이에 나선 가족은 2020년 가을을 사진으로 남깁니다.
[조대형/ 동구 서부동 : "날씨가 너무 좋아서 가족들이랑 이렇게 외출을 나왔는데 사람도 많고 해서 걱정했는데 떨어져서 거리두기 하면서 구경하니까 좋은 것 같아요. 날씨도 좋고."]
거리두기가 완화된 첫 주말, 단풍철 까지 겹치면서 시민들은 가까운 공원 등을 찾아 주말의 여유를 만끽했습니다.
울산엔 나흘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대부분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모습입니다.
오늘 울산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20.5도를 기록했습니다.
일요일인 내일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아침 최저 10도, 낮 최고 21도의 기온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울산기상대는 다음주 수요일 한 차례 비가 내리겠고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날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입니다.
촬영기자:김근영
토요일인 오늘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고 처음 맞는 주말이었습니다.
하늘도 쾌청한 하루였는데요. 시민들은 공원을 찾아 가을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이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산책로를 거니는 사람들.
오랜만에 밖으로 나온 아이들은 자전거를 타고, 수건돌리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가을 볕을 피해 텐트를 친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은 모여앉아 간식을 먹고,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웁니다.
[김재이/ 남구 무거동 : "집에 계속 있다보니까 답답하고 그랬는데 오늘 나와보니까 기분이 너무 좋아요."]
모처럼 나들이에 나선 가족은 2020년 가을을 사진으로 남깁니다.
[조대형/ 동구 서부동 : "날씨가 너무 좋아서 가족들이랑 이렇게 외출을 나왔는데 사람도 많고 해서 걱정했는데 떨어져서 거리두기 하면서 구경하니까 좋은 것 같아요. 날씨도 좋고."]
거리두기가 완화된 첫 주말, 단풍철 까지 겹치면서 시민들은 가까운 공원 등을 찾아 주말의 여유를 만끽했습니다.
울산엔 나흘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대부분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모습입니다.
오늘 울산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20.5도를 기록했습니다.
일요일인 내일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아침 최저 10도, 낮 최고 21도의 기온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울산기상대는 다음주 수요일 한 차례 비가 내리겠고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날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입니다.
촬영기자:김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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