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76명…나흘째 두 자릿수 유지

입력 2020.10.19 (09:38) 수정 2020.10.1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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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금 들어온 코로나19 소식 전해드립니다.

오늘(1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6명입니다. 이 중 국내 발생 사례는 50명인데요.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양민철 기자, 오늘 국내 확진현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조금 전,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신규 확진자 현황을 발표했습니다.

오늘(1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76명입니다.

나흘째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이 중 국내발생 사례는 50명, 해외 유입 사례는 26명입니다.

국내 발생 사례를 지역 별로 살펴보면요.

경기가 15명, 부산이 14명, 서울이 11명으로 나타났고요.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 수는 78명이며, 확진자 중 사망자는 늘지 않아 누적 44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아직 추석 연휴 이후 대규모 확산은 없지만 가족, 지인 등 소모임을 통한 집단감염과 특히 고령층이 많은 요양병원과 재활병원 등의 집단감염 사례가 보고돼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오늘부터 수도권의 요양병원과 정신병원,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종사자와 이용자 16만여 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시작합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KBS 뉴스 양민철입니다.

영상편집:김근환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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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 확진 76명…나흘째 두 자릿수 유지
    • 입력 2020-10-19 09:38:58
    • 수정2020-10-19 10: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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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금 들어온 코로나19 소식 전해드립니다.

오늘(1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6명입니다. 이 중 국내 발생 사례는 50명인데요.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양민철 기자, 오늘 국내 확진현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조금 전,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신규 확진자 현황을 발표했습니다.

오늘(1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76명입니다.

나흘째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이 중 국내발생 사례는 50명, 해외 유입 사례는 26명입니다.

국내 발생 사례를 지역 별로 살펴보면요.

경기가 15명, 부산이 14명, 서울이 11명으로 나타났고요.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 수는 78명이며, 확진자 중 사망자는 늘지 않아 누적 44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아직 추석 연휴 이후 대규모 확산은 없지만 가족, 지인 등 소모임을 통한 집단감염과 특히 고령층이 많은 요양병원과 재활병원 등의 집단감염 사례가 보고돼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오늘부터 수도권의 요양병원과 정신병원,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종사자와 이용자 16만여 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시작합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KBS 뉴스 양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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