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점말마을 세월교 22일 강제철거 집행

입력 2020.10.19 (11:12) 수정 2020.10.19 (11: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원주시가 지정면 간현리 점말마을의 유일한 진입로인 '세월교'를 이달 22일 강제 철거할 예정입니다.

점말마을 세월교는 집중호우 때마다 고립 피해를 입는 주민들이 2017년 직접 설치한 구조물인데 하천 점용 허가를 받지 않고 조성돼 현재는 불법 시설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원주시는 지난 6월 세월교 행정대집행에 나설 계획이었지만 마을주민들이 지난달(9월)까지 자진 철거하겠다고 약속해 그동안 집행을 미뤄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원주시, 점말마을 세월교 22일 강제철거 집행
    • 입력 2020-10-19 11:12:03
    • 수정2020-10-19 11:21:42
    930뉴스(춘천)
원주시가 지정면 간현리 점말마을의 유일한 진입로인 '세월교'를 이달 22일 강제 철거할 예정입니다.

점말마을 세월교는 집중호우 때마다 고립 피해를 입는 주민들이 2017년 직접 설치한 구조물인데 하천 점용 허가를 받지 않고 조성돼 현재는 불법 시설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원주시는 지난 6월 세월교 행정대집행에 나설 계획이었지만 마을주민들이 지난달(9월)까지 자진 철거하겠다고 약속해 그동안 집행을 미뤄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춘천-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