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신규 확진 76명…수도권 요양병원 등 전수검사 외

신규 확진 76명…수도권 요양병원 등 전수검사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고령층이 많은 요양병원 등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지속되고 있습니다.이에따라 수도권 요양병원과 정신병원 등의 종사자와 이용자 16만여 명에 대한 전수검사가 시작됐습니다.

등교 수업 확대…만 70세 이상 독감백신 무료 접종

오늘부터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의 등교 수업이 확대됐습니다.학교 밀집도가 전교생의 3분의 2로 완화되면서 초등학교 저학년들이 매일 등교하는 학교가 늘었습니다. 만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독감 백신 무료 접종도 오늘부터 재개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등 국감…‘라임·옵티머스’ 격돌

서울중앙지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라임과 옵티머스 사태에 정관계 인사가 연루됐다는 의혹을 두고 여야가 격돌했습니다.여당은 라임과 관련해 검사 비위와 야당 정치인에 대한 로비 의혹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야당은 옵티머스측이 여권 인사들에게 로비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美 대선 D-15…바이든 우세 속 경합 주 격차 줄어

미 대선이 1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3개 주를 넘나들며 광폭 유세를 벌인 반면 바이든 민주당 후보는 소규모 유세로 경합 주를 공략했습니다.여론조사에선 바이든 후보가 우세를 보이고 있지만 경합 주에서 지지율 격차가 줄고 있습니다.

아베, 또 야스쿠니 참배…퇴임 후 두 번째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오늘 태평양전쟁 A급 전범들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를 또 참배했습니다. 퇴임 후 한 달 사이 두 번째 참배로, 극우 성향을 재확인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