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독감백신 접종 후 사망 9명…“연관성 조사 중”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자가 9명으로 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백신과 사망 간의 연관성 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보건당국은 예방 접종을 중단할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김봉현 “도주 당시 검찰 측 조력 받아”

라임 사태 핵심 인물로 지목된 김봉현 전 회장이 추가 입장문을 공개했습니다. 자신과 이종필 라임 부사장이 도피 당시 검찰 측의 조력을 받았다고 폭로했고, 검사 3명에 대한 술 접대는 확실한 사실이라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秋 “윤석열, 사과했어야”…내일 대검 국감

수사 지휘 수용에 대해 다행이라던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해 성찰과 사과를 했어야 한다고 정면 비판했습니다. 내일 대검 국감에서 윤 총장이 관련 입장을 내놓을 지 주목됩니다.

강사 확진, 2만 명 검사…“요양시설 집중 점검”

서울 대치동 학원 강사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방역 당국이 인근 학원 강사 등 2만여 명에 대한 전수 검사에 나섰습니다. 내일부터는 전국 요양시설에 대한 방역 실태 집중 점검이 시작됩니다.

벼랑 끝 몰린 자영업…“폐업 결심해도 또 고비”

코로나19 여파로 자영업자들이 큰 타격을 입은 가운데 관광 등 문화 업종의 폐업이 지난해보다 1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각종 위약금과 법률 분쟁으로 폐업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