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중앙방역대책본부] 신규확진 77명 다시 두 자릿수, 지역사회 통제는 아직 부족-10월 24일 14시 브리핑

입력 2020.10.24 (14:50) 수정 2020.10.2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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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7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은 66명, 해외 유입은 11명입니다. 이로써 국내 누적 확진자는 2만 5,775명이 됐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사흘 만에 다시 두 자릿수로 떨어졌지만, 최근 의료기관과 요양원 등에서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어 지역사회 통제는 아직 부족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기온이 내려가고 미세먼지 농도가 올라가면서 실내 활동이 늘고, 이에 따라 코로나19는 더없이 좋은 유행 기회를 맞았다"면서 각종 연말연시 모임, 핼러윈 데이 등 이벤트마다 거리 두기 이행을 전제로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오늘 오후 코로나19 브리핑 영상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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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0-24 14:50:39
    • 수정2020-10-24 14: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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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7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은 66명, 해외 유입은 11명입니다. 이로써 국내 누적 확진자는 2만 5,775명이 됐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사흘 만에 다시 두 자릿수로 떨어졌지만, 최근 의료기관과 요양원 등에서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어 지역사회 통제는 아직 부족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기온이 내려가고 미세먼지 농도가 올라가면서 실내 활동이 늘고, 이에 따라 코로나19는 더없이 좋은 유행 기회를 맞았다"면서 각종 연말연시 모임, 핼러윈 데이 등 이벤트마다 거리 두기 이행을 전제로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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