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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백신 접종 뒤 사망 신고 48명…“안전수칙 강화해 접종 계속”
입력 2020.10.24 (17:02) 수정 2020.10.24 (17:32)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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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독감 백신을 접종한 뒤 사망했다는 사례가 하루 새 12명 더 늘어나 최소 4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그러나 사망과 백신 접종 간에 인과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판단했다며 접종을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홍석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오후 1시 기준 독감백신 접종 뒤 사망했다는 사람은 모두 48명입니다.

어제보다 12명 더 늘었습니다.

70대가 23명으로 가장 많고, 80대 이상이 18명 60대가 2명, 60대 미만은 5명입니다.

사망자가 더 늘면서 질병청은 어제에 이어 전문가 등이 참여한 예방접종전문위원회를 다시 열어 사망 사례를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위원회는 접종과 사망 사이에 인과성이 매우 낮아 예방접종 중단을 고려할 단계가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특히 코로나 19와 독감의 동시 유행을 막으려면 예방접종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안전수칙을 강화해 접종을 예정대로 진행하라고 질병관리청에 권고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접종 전 아픈 증상이 있거나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 반드시 의료진에게 알리고, 접종 뒤에는 30분 정도 의료기관에 머물면서 이상 반응을 관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은경/질병관리청장 : "올해 인플루엔자 유행수준은 예년보다 아직은 낮은 상태이고 유행 시기가 조금 더 늦어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므로 예방접종을 너무 서두르기 보다는 안전한 예방접종을 실시하는게 필요한 상황입니다."]

어제 기준으로 백신 접종 후에 이상 반응이 있다고 신고된 건수는 모두 1,154건입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영상편집:김근환
  • 독감백신 접종 뒤 사망 신고 48명…“안전수칙 강화해 접종 계속”
    • 입력 2020-10-24 17:02:26
    • 수정2020-10-24 17:32:37
    뉴스 5
[앵커]

최근 독감 백신을 접종한 뒤 사망했다는 사례가 하루 새 12명 더 늘어나 최소 4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그러나 사망과 백신 접종 간에 인과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판단했다며 접종을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홍석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오후 1시 기준 독감백신 접종 뒤 사망했다는 사람은 모두 48명입니다.

어제보다 12명 더 늘었습니다.

70대가 23명으로 가장 많고, 80대 이상이 18명 60대가 2명, 60대 미만은 5명입니다.

사망자가 더 늘면서 질병청은 어제에 이어 전문가 등이 참여한 예방접종전문위원회를 다시 열어 사망 사례를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위원회는 접종과 사망 사이에 인과성이 매우 낮아 예방접종 중단을 고려할 단계가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특히 코로나 19와 독감의 동시 유행을 막으려면 예방접종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안전수칙을 강화해 접종을 예정대로 진행하라고 질병관리청에 권고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접종 전 아픈 증상이 있거나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 반드시 의료진에게 알리고, 접종 뒤에는 30분 정도 의료기관에 머물면서 이상 반응을 관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은경/질병관리청장 : "올해 인플루엔자 유행수준은 예년보다 아직은 낮은 상태이고 유행 시기가 조금 더 늦어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므로 예방접종을 너무 서두르기 보다는 안전한 예방접종을 실시하는게 필요한 상황입니다."]

어제 기준으로 백신 접종 후에 이상 반응이 있다고 신고된 건수는 모두 1,154건입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영상편집:김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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