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무용학원 강사 1명·초등학생 13명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0.10.24 (17:02) 수정 2020.10.2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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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의 한 무용학원에서 강사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원생 1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천시는 옥길동에 있는 무용 학원 강사가 어제(23일) 첫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학원 강사와 원생 210여 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한 결과,어제 2명과 오늘 11명 등 원생 1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첫 확진을 받은 강사는 구로구 거주자입니다.

원생 13명은 8살~11살인 초등학생들로, 부천시 옥길동 산들초등학교와 버들초등학교, 범박동 일신초등학교와 범박초등학교 등 4곳에 다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들 초등생이 다닌 학교의 학생과 교직원 등 수백 명을 대상으로도 검체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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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 무용학원 강사 1명·초등학생 13명 ‘코로나19’ 확진
    • 입력 2020-10-24 17:02:43
    • 수정2020-10-24 17:07:51
    사회
경기도 부천시의 한 무용학원에서 강사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원생 1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천시는 옥길동에 있는 무용 학원 강사가 어제(23일) 첫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학원 강사와 원생 210여 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한 결과,어제 2명과 오늘 11명 등 원생 1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첫 확진을 받은 강사는 구로구 거주자입니다.

원생 13명은 8살~11살인 초등학생들로, 부천시 옥길동 산들초등학교와 버들초등학교, 범박동 일신초등학교와 범박초등학교 등 4곳에 다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들 초등생이 다닌 학교의 학생과 교직원 등 수백 명을 대상으로도 검체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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