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스가 총리 “북일 간 성과 있는 관계 수립, 쌍방 이익에 합치”
입력 2020.10.24 (19:48)
수정 2020.10.24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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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일본과 북한 간에 성과 있는 관계를 수립해 가는 것은 쌍방의 이익에 합치하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크게 기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교도통신은 스가 총리가 현지시간 24일 도쿄도에서 열린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와 관련한 ‘국민대집회’ 인사말을 통해 납치 문제 해결을 위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조건 없이 만날 용의가 있다고 거듭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스가 총리는 납치 문제는 현 정권에서도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주최 측 추산 약 800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지난 6월 87살로 사망한 요코타 시게루를 추모하기 위한 헌화 장소도 마련됐는데, 요코타 시게루는 일본인 납치 피해자 메구미의 아버지입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일본 교도통신은 스가 총리가 현지시간 24일 도쿄도에서 열린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와 관련한 ‘국민대집회’ 인사말을 통해 납치 문제 해결을 위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조건 없이 만날 용의가 있다고 거듭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스가 총리는 납치 문제는 현 정권에서도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주최 측 추산 약 800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지난 6월 87살로 사망한 요코타 시게루를 추모하기 위한 헌화 장소도 마련됐는데, 요코타 시게루는 일본인 납치 피해자 메구미의 아버지입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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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스가 총리 “북일 간 성과 있는 관계 수립, 쌍방 이익에 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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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0-24 19:48:26
- 수정2020-10-24 19:55:46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일본과 북한 간에 성과 있는 관계를 수립해 가는 것은 쌍방의 이익에 합치하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크게 기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교도통신은 스가 총리가 현지시간 24일 도쿄도에서 열린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와 관련한 ‘국민대집회’ 인사말을 통해 납치 문제 해결을 위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조건 없이 만날 용의가 있다고 거듭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스가 총리는 납치 문제는 현 정권에서도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주최 측 추산 약 800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지난 6월 87살로 사망한 요코타 시게루를 추모하기 위한 헌화 장소도 마련됐는데, 요코타 시게루는 일본인 납치 피해자 메구미의 아버지입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일본 교도통신은 스가 총리가 현지시간 24일 도쿄도에서 열린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와 관련한 ‘국민대집회’ 인사말을 통해 납치 문제 해결을 위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조건 없이 만날 용의가 있다고 거듭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스가 총리는 납치 문제는 현 정권에서도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주최 측 추산 약 800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지난 6월 87살로 사망한 요코타 시게루를 추모하기 위한 헌화 장소도 마련됐는데, 요코타 시게루는 일본인 납치 피해자 메구미의 아버지입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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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인 기자 izz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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