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4배 빠른’ 무료 공공와이파이 시범 서비스 시작
입력 2020.10.26 (11:08)
수정 2020.10.2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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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일부 자치구에서 무료 공공와이파이 시범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서울시는 다음 달부터 공공와이파이 ‘까치온’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공공와이파이는 주요 도로와 전통시장, 공원, 하천, 산책로, 문화체육시설 등 공공생활권 전역에 구축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까치온’이 기존 공공 와이파이보다 속도가 4배 빠르며, 보안이 강화된 최신 장비가 도입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음 달 1일부터 성동구와 구로구에서 개시한 뒤 다음 달 중순부터는 은평, 강서, 도봉구에서도 차례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또 자가 통신망을 활용한 공공 사물인터넷망 시범서비스도 내년부터 3개 자치구 (구로, 서초, 은평)에서 시작합니다.
이원목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코로나 이후 사회 전반의 온라인·비대면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통신은 기본적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필수 공공재가 됐다”라며 “서울시민의 통신기본권을 전면 보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기통신사업법상 지자체는 통신사업 경영을 할 수 없다’며 서울시 공공와이파이 사업에 제동을 건 상태입니다. 서울시는 지난달 국회와 과기부에 입법적 보완을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서울시는 다음 달부터 공공와이파이 ‘까치온’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공공와이파이는 주요 도로와 전통시장, 공원, 하천, 산책로, 문화체육시설 등 공공생활권 전역에 구축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까치온’이 기존 공공 와이파이보다 속도가 4배 빠르며, 보안이 강화된 최신 장비가 도입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음 달 1일부터 성동구와 구로구에서 개시한 뒤 다음 달 중순부터는 은평, 강서, 도봉구에서도 차례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또 자가 통신망을 활용한 공공 사물인터넷망 시범서비스도 내년부터 3개 자치구 (구로, 서초, 은평)에서 시작합니다.
이원목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코로나 이후 사회 전반의 온라인·비대면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통신은 기본적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필수 공공재가 됐다”라며 “서울시민의 통신기본권을 전면 보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기통신사업법상 지자체는 통신사업 경영을 할 수 없다’며 서울시 공공와이파이 사업에 제동을 건 상태입니다. 서울시는 지난달 국회와 과기부에 입법적 보완을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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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4배 빠른’ 무료 공공와이파이 시범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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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0-26 11:08:48
- 수정2020-10-26 11:39:54
서울시가 일부 자치구에서 무료 공공와이파이 시범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서울시는 다음 달부터 공공와이파이 ‘까치온’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공공와이파이는 주요 도로와 전통시장, 공원, 하천, 산책로, 문화체육시설 등 공공생활권 전역에 구축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까치온’이 기존 공공 와이파이보다 속도가 4배 빠르며, 보안이 강화된 최신 장비가 도입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음 달 1일부터 성동구와 구로구에서 개시한 뒤 다음 달 중순부터는 은평, 강서, 도봉구에서도 차례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또 자가 통신망을 활용한 공공 사물인터넷망 시범서비스도 내년부터 3개 자치구 (구로, 서초, 은평)에서 시작합니다.
이원목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코로나 이후 사회 전반의 온라인·비대면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통신은 기본적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필수 공공재가 됐다”라며 “서울시민의 통신기본권을 전면 보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기통신사업법상 지자체는 통신사업 경영을 할 수 없다’며 서울시 공공와이파이 사업에 제동을 건 상태입니다. 서울시는 지난달 국회와 과기부에 입법적 보완을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서울시는 다음 달부터 공공와이파이 ‘까치온’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공공와이파이는 주요 도로와 전통시장, 공원, 하천, 산책로, 문화체육시설 등 공공생활권 전역에 구축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까치온’이 기존 공공 와이파이보다 속도가 4배 빠르며, 보안이 강화된 최신 장비가 도입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음 달 1일부터 성동구와 구로구에서 개시한 뒤 다음 달 중순부터는 은평, 강서, 도봉구에서도 차례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또 자가 통신망을 활용한 공공 사물인터넷망 시범서비스도 내년부터 3개 자치구 (구로, 서초, 은평)에서 시작합니다.
이원목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코로나 이후 사회 전반의 온라인·비대면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통신은 기본적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필수 공공재가 됐다”라며 “서울시민의 통신기본권을 전면 보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기통신사업법상 지자체는 통신사업 경영을 할 수 없다’며 서울시 공공와이파이 사업에 제동을 건 상태입니다. 서울시는 지난달 국회와 과기부에 입법적 보완을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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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희 기자 j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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