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일주일 평균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최대…“2~3주 계속 악화될 것”
입력 2020.10.27 (04:57)
수정 2020.10.27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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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8만 명을 넘기고 있는 가운데, 일주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도 최대치를 갈아치웠습니다.
미국 CNN 방송은 현지시간으로 25일 기준 일주일간 평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만8천 767명으로 종전 최고치였던 7월 22일 6만7천293명을 넘어섰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미국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는 전문가 분석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아시시 자 브라운대학 공중보건대학원 학장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 19와 관련한 '신기록'에 대한 언급이 앞으로 수주 간 계속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스콧 고틀립 전 미국 식품의약국 국장도 코로나19 상황이 위험한 급변 점에 도달했다며, 앞으로 2∼3주에 걸쳐 사태가 더 악화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6일 현재 존스홉킨스대학이 집계한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866만 1,917명이며, 사망자 수는 22만 5,379명을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CNN 방송은 현지시간으로 25일 기준 일주일간 평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만8천 767명으로 종전 최고치였던 7월 22일 6만7천293명을 넘어섰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미국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는 전문가 분석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아시시 자 브라운대학 공중보건대학원 학장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 19와 관련한 '신기록'에 대한 언급이 앞으로 수주 간 계속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스콧 고틀립 전 미국 식품의약국 국장도 코로나19 상황이 위험한 급변 점에 도달했다며, 앞으로 2∼3주에 걸쳐 사태가 더 악화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6일 현재 존스홉킨스대학이 집계한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866만 1,917명이며, 사망자 수는 22만 5,379명을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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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일주일 평균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최대…“2~3주 계속 악화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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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0-27 04:57:40
- 수정2020-10-27 04:57:59

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8만 명을 넘기고 있는 가운데, 일주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도 최대치를 갈아치웠습니다.
미국 CNN 방송은 현지시간으로 25일 기준 일주일간 평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만8천 767명으로 종전 최고치였던 7월 22일 6만7천293명을 넘어섰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미국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는 전문가 분석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아시시 자 브라운대학 공중보건대학원 학장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 19와 관련한 '신기록'에 대한 언급이 앞으로 수주 간 계속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스콧 고틀립 전 미국 식품의약국 국장도 코로나19 상황이 위험한 급변 점에 도달했다며, 앞으로 2∼3주에 걸쳐 사태가 더 악화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6일 현재 존스홉킨스대학이 집계한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866만 1,917명이며, 사망자 수는 22만 5,379명을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CNN 방송은 현지시간으로 25일 기준 일주일간 평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만8천 767명으로 종전 최고치였던 7월 22일 6만7천293명을 넘어섰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미국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는 전문가 분석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아시시 자 브라운대학 공중보건대학원 학장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 19와 관련한 '신기록'에 대한 언급이 앞으로 수주 간 계속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스콧 고틀립 전 미국 식품의약국 국장도 코로나19 상황이 위험한 급변 점에 도달했다며, 앞으로 2∼3주에 걸쳐 사태가 더 악화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6일 현재 존스홉킨스대학이 집계한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866만 1,917명이며, 사망자 수는 22만 5,379명을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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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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