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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감염 확산 주춤?…감염원은 ‘오리무중’
입력 2020.10.27 (08:08) 수정 2020.10.27 (08:43) 뉴스광장(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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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양병원에서 잇따라 집단감염이 발생한 부산에선 최근 일주일새 코로나19 확산세는 주춤하는 양상입니다.

하지만 집단감염 대부분의 감염원이나 감염경로가 여전히 밝혀지지 않아 여전히 안심할 순 없습니다.

강예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간병인과 환자 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온요양병원에 대해 내려졌던 '동일집단격리' 조치가 해제됐습니다.

격리해제 점 검사에서 모든 환자가 음성 판정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87명의 관련 확진자가 나온 북구 요양병원에서도 지난 23일 이후 추가 감염은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일주일 사이 부산의 평균 확진자 수는 1.3명.

6일 연속, 신규 확진자 3명 이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감염재생산지수도 최근 일주일 사이, 1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잇단 집단감염의 감염원이나 감염경로는 여전히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북구 목욕탕이나 금정구 동네의원, 그리고 동구의 이비인후과, 또 방문주사 감염경로가 오리무중입니다.

지난달 발생한 동아대학교와 다단계업체도 경로 추적조차 되지 않고 있습니다.

아예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기타 사례가 18건인 데다 이로 인한 접촉 감염도 12건에 이릅니다.

[안병선/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 : "지난 9월, 10월 초의 경험에는 깜깜이 감염의 한 건의 사례가 지역 내에 많은 감염을 유발했던 경험들을 비춰볼 때 아직은 완전히 안심하기는 조금 이릅니다."]

부산시는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31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젊은 층이 주로 찾는 고위험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합니다.

서면 감성 주점과 클럽에 대해선 집중 점검하고, 주요 대학가 유흥시설의 방역수칙 이행 여부도 특별 점검합니다.

KBS 뉴스 강예슬입니다.

영상편집:전은별
  • 부산, 감염 확산 주춤?…감염원은 ‘오리무중’
    • 입력 2020-10-27 08:08:11
    • 수정2020-10-27 08:43:34
    뉴스광장(부산)
[앵커]

요양병원에서 잇따라 집단감염이 발생한 부산에선 최근 일주일새 코로나19 확산세는 주춤하는 양상입니다.

하지만 집단감염 대부분의 감염원이나 감염경로가 여전히 밝혀지지 않아 여전히 안심할 순 없습니다.

강예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간병인과 환자 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온요양병원에 대해 내려졌던 '동일집단격리' 조치가 해제됐습니다.

격리해제 점 검사에서 모든 환자가 음성 판정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87명의 관련 확진자가 나온 북구 요양병원에서도 지난 23일 이후 추가 감염은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일주일 사이 부산의 평균 확진자 수는 1.3명.

6일 연속, 신규 확진자 3명 이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감염재생산지수도 최근 일주일 사이, 1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잇단 집단감염의 감염원이나 감염경로는 여전히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북구 목욕탕이나 금정구 동네의원, 그리고 동구의 이비인후과, 또 방문주사 감염경로가 오리무중입니다.

지난달 발생한 동아대학교와 다단계업체도 경로 추적조차 되지 않고 있습니다.

아예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기타 사례가 18건인 데다 이로 인한 접촉 감염도 12건에 이릅니다.

[안병선/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 : "지난 9월, 10월 초의 경험에는 깜깜이 감염의 한 건의 사례가 지역 내에 많은 감염을 유발했던 경험들을 비춰볼 때 아직은 완전히 안심하기는 조금 이릅니다."]

부산시는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31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젊은 층이 주로 찾는 고위험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합니다.

서면 감성 주점과 클럽에 대해선 집중 점검하고, 주요 대학가 유흥시설의 방역수칙 이행 여부도 특별 점검합니다.

KBS 뉴스 강예슬입니다.

영상편집:전은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