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88명 중 국내 발생 72명…수도권에선 집단감염 지속
입력 2020.10.27 (09:31)
수정 2020.10.2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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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다시 두 자릿수로 감소했습니다. 전날보다 신규 확진자 수는 다소 줄었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88명, 누적 확진자는 2만 6천4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72명, 해외 유입은 16명입니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27명, 서울 24명, 강원 6명, 경남과 대전 각 5명, 인천과 전남 각 2명, 충북 1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일주일간 등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91명에서 22일 121명, 23일 155명까지 증가했지만, 24일 77명, 25일 61명으로 감소했습니다. 이어 어제(26일) 119명, 오늘 88명을 기록했습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환자 발생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데, 요양병원과 재활병원 등 의료기관, 그리고 각종 지인·가족 모임을 통한 감염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방역 당국은 특히 이달 말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젊은 층을 중심으로 모임이 늘면서 지난 5월 이태원 클럽 발 집단감염과 유사한 상황이 또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치료받고 있는 위중·중증 환자 수는 52명, 확진자 중 사망자는 3명 늘어 460명입니다. 치명률은 1.77%입니다.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88명, 누적 확진자는 2만 6천4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72명, 해외 유입은 16명입니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27명, 서울 24명, 강원 6명, 경남과 대전 각 5명, 인천과 전남 각 2명, 충북 1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일주일간 등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91명에서 22일 121명, 23일 155명까지 증가했지만, 24일 77명, 25일 61명으로 감소했습니다. 이어 어제(26일) 119명, 오늘 88명을 기록했습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환자 발생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데, 요양병원과 재활병원 등 의료기관, 그리고 각종 지인·가족 모임을 통한 감염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방역 당국은 특히 이달 말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젊은 층을 중심으로 모임이 늘면서 지난 5월 이태원 클럽 발 집단감염과 유사한 상황이 또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치료받고 있는 위중·중증 환자 수는 52명, 확진자 중 사망자는 3명 늘어 460명입니다. 치명률은 1.77%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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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확진 88명 중 국내 발생 72명…수도권에선 집단감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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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0-27 09:31:48
- 수정2020-10-27 10:36:51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다시 두 자릿수로 감소했습니다. 전날보다 신규 확진자 수는 다소 줄었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88명, 누적 확진자는 2만 6천4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72명, 해외 유입은 16명입니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27명, 서울 24명, 강원 6명, 경남과 대전 각 5명, 인천과 전남 각 2명, 충북 1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일주일간 등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91명에서 22일 121명, 23일 155명까지 증가했지만, 24일 77명, 25일 61명으로 감소했습니다. 이어 어제(26일) 119명, 오늘 88명을 기록했습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환자 발생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데, 요양병원과 재활병원 등 의료기관, 그리고 각종 지인·가족 모임을 통한 감염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방역 당국은 특히 이달 말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젊은 층을 중심으로 모임이 늘면서 지난 5월 이태원 클럽 발 집단감염과 유사한 상황이 또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치료받고 있는 위중·중증 환자 수는 52명, 확진자 중 사망자는 3명 늘어 460명입니다. 치명률은 1.77%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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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88명, 누적 확진자는 2만 6천4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72명, 해외 유입은 16명입니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27명, 서울 24명, 강원 6명, 경남과 대전 각 5명, 인천과 전남 각 2명, 충북 1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일주일간 등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91명에서 22일 121명, 23일 155명까지 증가했지만, 24일 77명, 25일 61명으로 감소했습니다. 이어 어제(26일) 119명, 오늘 88명을 기록했습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환자 발생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데, 요양병원과 재활병원 등 의료기관, 그리고 각종 지인·가족 모임을 통한 감염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방역 당국은 특히 이달 말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젊은 층을 중심으로 모임이 늘면서 지난 5월 이태원 클럽 발 집단감염과 유사한 상황이 또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치료받고 있는 위중·중증 환자 수는 52명, 확진자 중 사망자는 3명 늘어 460명입니다. 치명률은 1.77%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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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기자 hyu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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