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첨단 ‘스마트 마스크’ 개발

코로나 19로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되면서, 더 다양한 기능을 갖춘 스마트 마스크가 개발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에서 개발된 이 마스크는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를 위한 건데, 체온과 심박수, 혈중 산소농도 등의 정보를 스마트 폰 앱으로 보냅니다.

코로나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은 환자와의 대면 시간이 대폭 줄어 감염 위험이 훨씬 낮아지게 됩니다.

[로흐 시안 정/스마트 마스크 시스템 공동 개발자 : "일선 의료진의 상당수가 환자들의 활력 징후를 검사할 때 환자들과 대면합니다. 이것은 의료진에게 위험을 초래하죠. 이런 위험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연구진은 이 마스크가 숙소에서 단체생활을 하는 이주 노동자들의 활력 징후도 모니터 할 수 있어, 대규모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는데요.

가까운 시일내 상용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