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분당중학교 학생 3명 확진…원격 수업 전환

입력 2020.10.27 (10:21) 수정 2020.10.2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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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 분당중학교 학생 3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 학교의 등교 수업이 중단됐습니다.

경기도 성남시는 지난 25일 분당중학교 2학년 학생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데 이어 같은 학년 학생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학교는 내일까지 등교를 전면 중단하고 수업을 원격으로 전환했습니다.

성남시 방역 당국은 전교생 408명 가운데 2학년 학생과 교직원 등 180여 명에 대해 검체 검사를 한 뒤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역학조사 상황에 따라 학년 전체로 검사를 확대할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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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 분당중학교 학생 3명 확진…원격 수업 전환
    • 입력 2020-10-27 10:21:28
    • 수정2020-10-27 10:34:55
    사회
경기도 성남 분당중학교 학생 3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 학교의 등교 수업이 중단됐습니다.

경기도 성남시는 지난 25일 분당중학교 2학년 학생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데 이어 같은 학년 학생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학교는 내일까지 등교를 전면 중단하고 수업을 원격으로 전환했습니다.

성남시 방역 당국은 전교생 408명 가운데 2학년 학생과 교직원 등 180여 명에 대해 검체 검사를 한 뒤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역학조사 상황에 따라 학년 전체로 검사를 확대할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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