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악기가 한자리에…‘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개관

입력 2020.10.2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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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악기종합상가인 낙원상가에 시민들이 생활음악 활동을 할 수 있는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이 문을 열었습니다.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은 대중음악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낙원역사갤러리, 악기를 수리하거나 제작할 수 있는 수리수리공작소, 악기 장비와 방음시설을 갖춘 녹음스튜디오와 연습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 드럼과 우쿨렐레 등 악기를 배울 수 있는 온라인 강좌와 생애 첫 음원 만들기 프로그램, LP 음악감상회, 기성 연주자를 위한 마스터클래스 등 다양한 음악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센터는 ‘창덕궁 앞 도성한복판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의 하나로 조성된 것으로, 낙원상가 하부공간의 기존 주차장 일부를 축소하여 생긴 공간에 총면적 580㎡ 규모의 큐브형태 11개로 구성됐습니다.

서울시는 서울생활센터 낙원의 개관으로 지역주민과 상인, 문화단체, 문화예술 동아리 등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주변환경과 보행여건의 개선을 통해 문화관광 차원에서도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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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악과 악기가 한자리에…‘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개관
    • 입력 2020-10-27 11:21:38
    사회
국내 최대 악기종합상가인 낙원상가에 시민들이 생활음악 활동을 할 수 있는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이 문을 열었습니다.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은 대중음악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낙원역사갤러리, 악기를 수리하거나 제작할 수 있는 수리수리공작소, 악기 장비와 방음시설을 갖춘 녹음스튜디오와 연습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 드럼과 우쿨렐레 등 악기를 배울 수 있는 온라인 강좌와 생애 첫 음원 만들기 프로그램, LP 음악감상회, 기성 연주자를 위한 마스터클래스 등 다양한 음악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센터는 ‘창덕궁 앞 도성한복판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의 하나로 조성된 것으로, 낙원상가 하부공간의 기존 주차장 일부를 축소하여 생긴 공간에 총면적 580㎡ 규모의 큐브형태 11개로 구성됐습니다.

서울시는 서울생활센터 낙원의 개관으로 지역주민과 상인, 문화단체, 문화예술 동아리 등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주변환경과 보행여건의 개선을 통해 문화관광 차원에서도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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