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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19’ 팬데믹
건설현장·음식점서 감염 확산…서울 코로나19 확진자 24명 증가
입력 2020.10.27 (11:31) 수정 2020.10.27 (11:33) 사회
건설현장, 음식점 등을 매개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하며 서울지역 확진자가 24명 늘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2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24명 늘어서 누적 확진자는 5,85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381명이 격리중이며, 현재 5,394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습니다. 70대 확진자 2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76명으로 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 24명 가운데 12명은 집단감염 사례, 4명을 기존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확진자 8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로는 용인시 음식점 모임 관련 5명, 송파구 소재 건설현장 관련 영등포구 가족 관련 4명, 구로구 가족 관련 1명, 부천시 무용학원 강사와 관련된 구로구 가족 1명, 관악구 삼모스포렉스 수영장 관련 1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용인시 음식점 모임에 참석한 타시도 거주자 1명이 지난 23일 최초 확진 후, 25일까지 18명, 어제 7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26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서울시 확진자는 14명입니다.

어제는 모임 참석자 4명, 참석자의 가족 2명, 참석자의 회사동료 1명이 확진됐습니다. 서울시는 모임 참석자, 가족, 지인 등 접촉자를 포함하여 259명에 대해 검사했고, 최초 확진자 제외하고 양성 25명, 음성 71명, 나머지는 검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역학조사에서 최초 확진자와 참석자들은 용인시 음식점 모임에서 식사 등을 함께 한 것으로 파악되었고, 이후 참석자들이 직장에서 다른 식사 모임 등을 통해 동료에게 추가 전파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송파구 소재 건설현장 관련 확진 판정을 받은 영등포구 가족과 관련해 지금까지 확진자는 총 4명으로 늘었습니다. 가족, 지인, 학교 등 접촉자를 포함하여 513명에 대해 검사한 결과, 최초 확진자 제외하고 양성 3명, 음성 510명입니다. 역학조사에서 최초 확진자는 가족과 송파구 소재 건설현장에서 함께 근무하는 동료에게 추가 전파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감염경로를 추가 조사 중입니다.

영등포구 가족을 제외한 송파구 소재 건설현장 관련 확진자는 지난 23일 건설현장 동료 1명, 25일까지 가족 및 건설현장 동료 4명, 어제(26일) 건설현장 동료 2명과 근무자 가족 2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9명입니다. 서울시는 송파구 보건소와 역학조사 및 접촉자 조사를 실시 중이며, 해당 현장 등에는 긴급방역을 실시했습니다.

현재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율은 26.5%이고, 서울시는 19%입니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총 64개이고, 사용 중인 병상은 25개로, 입원가능 병상은 39개입니다.

서울시는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 등 많은 사람이 모이는 행사나 다중이용시설 방문은 자제해 주시고, 방문할 때는 짧은 시간 머무르며,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한, 시설 관리자는 반드시 방역관리자를 지정·운영하고, 방문자와 종사자의 발열 체크를 하고, 시설 내외 모든 사람이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지켜주실 것을 거듭 부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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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건설현장·음식점서 감염 확산…서울 코로나19 확진자 24명 증가
    • 입력 2020-10-27 11:31:58
    • 수정2020-10-27 11:33:13
    사회
건설현장, 음식점 등을 매개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하며 서울지역 확진자가 24명 늘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2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24명 늘어서 누적 확진자는 5,85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381명이 격리중이며, 현재 5,394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습니다. 70대 확진자 2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76명으로 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 24명 가운데 12명은 집단감염 사례, 4명을 기존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확진자 8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로는 용인시 음식점 모임 관련 5명, 송파구 소재 건설현장 관련 영등포구 가족 관련 4명, 구로구 가족 관련 1명, 부천시 무용학원 강사와 관련된 구로구 가족 1명, 관악구 삼모스포렉스 수영장 관련 1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용인시 음식점 모임에 참석한 타시도 거주자 1명이 지난 23일 최초 확진 후, 25일까지 18명, 어제 7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26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서울시 확진자는 14명입니다.

어제는 모임 참석자 4명, 참석자의 가족 2명, 참석자의 회사동료 1명이 확진됐습니다. 서울시는 모임 참석자, 가족, 지인 등 접촉자를 포함하여 259명에 대해 검사했고, 최초 확진자 제외하고 양성 25명, 음성 71명, 나머지는 검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역학조사에서 최초 확진자와 참석자들은 용인시 음식점 모임에서 식사 등을 함께 한 것으로 파악되었고, 이후 참석자들이 직장에서 다른 식사 모임 등을 통해 동료에게 추가 전파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송파구 소재 건설현장 관련 확진 판정을 받은 영등포구 가족과 관련해 지금까지 확진자는 총 4명으로 늘었습니다. 가족, 지인, 학교 등 접촉자를 포함하여 513명에 대해 검사한 결과, 최초 확진자 제외하고 양성 3명, 음성 510명입니다. 역학조사에서 최초 확진자는 가족과 송파구 소재 건설현장에서 함께 근무하는 동료에게 추가 전파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감염경로를 추가 조사 중입니다.

영등포구 가족을 제외한 송파구 소재 건설현장 관련 확진자는 지난 23일 건설현장 동료 1명, 25일까지 가족 및 건설현장 동료 4명, 어제(26일) 건설현장 동료 2명과 근무자 가족 2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9명입니다. 서울시는 송파구 보건소와 역학조사 및 접촉자 조사를 실시 중이며, 해당 현장 등에는 긴급방역을 실시했습니다.

현재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율은 26.5%이고, 서울시는 19%입니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총 64개이고, 사용 중인 병상은 25개로, 입원가능 병상은 39개입니다.

서울시는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 등 많은 사람이 모이는 행사나 다중이용시설 방문은 자제해 주시고, 방문할 때는 짧은 시간 머무르며,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한, 시설 관리자는 반드시 방역관리자를 지정·운영하고, 방문자와 종사자의 발열 체크를 하고, 시설 내외 모든 사람이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지켜주실 것을 거듭 부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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