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1년새 5만 명 넘게 줄어…“코로나 여파 더 커”
입력 2020.10.27 (12:18)
수정 2020.10.27 (13: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충격으로 올해 비정규직 근로자가 전년보다 5만 명 넘게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이 오늘(26일) 발표한 '경제활동 인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8월 기준 비정규직 근로자는 742만6천 명으로 전년보다 5만5천 명 줄었습니다.
전체 임금근로자 2044만6천 명 가운데 비정규직 비중은 36.3%로, 1년 전보다 0.1%포인트 감소했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30대와 20대, 40대 등에서 줄었고, 60세 이상은 늘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코로나19 여파로 정규직․비정규직 근로자 모두 고용상황이 악화됐다"며 "특히, 비정규직 근로자가 상대적으로 크게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26일) 발표한 '경제활동 인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8월 기준 비정규직 근로자는 742만6천 명으로 전년보다 5만5천 명 줄었습니다.
전체 임금근로자 2044만6천 명 가운데 비정규직 비중은 36.3%로, 1년 전보다 0.1%포인트 감소했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30대와 20대, 40대 등에서 줄었고, 60세 이상은 늘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코로나19 여파로 정규직․비정규직 근로자 모두 고용상황이 악화됐다"며 "특히, 비정규직 근로자가 상대적으로 크게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비정규직 1년새 5만 명 넘게 줄어…“코로나 여파 더 커”
-
- 입력 2020-10-27 12:18:08
- 수정2020-10-27 13:08:24
![](/data/news/title_image/newsmp4/news12/2020/10/27/90_5034751.jpg)
코로나19 충격으로 올해 비정규직 근로자가 전년보다 5만 명 넘게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이 오늘(26일) 발표한 '경제활동 인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8월 기준 비정규직 근로자는 742만6천 명으로 전년보다 5만5천 명 줄었습니다.
전체 임금근로자 2044만6천 명 가운데 비정규직 비중은 36.3%로, 1년 전보다 0.1%포인트 감소했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30대와 20대, 40대 등에서 줄었고, 60세 이상은 늘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코로나19 여파로 정규직․비정규직 근로자 모두 고용상황이 악화됐다"며 "특히, 비정규직 근로자가 상대적으로 크게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26일) 발표한 '경제활동 인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8월 기준 비정규직 근로자는 742만6천 명으로 전년보다 5만5천 명 줄었습니다.
전체 임금근로자 2044만6천 명 가운데 비정규직 비중은 36.3%로, 1년 전보다 0.1%포인트 감소했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30대와 20대, 40대 등에서 줄었고, 60세 이상은 늘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코로나19 여파로 정규직․비정규직 근로자 모두 고용상황이 악화됐다"며 "특히, 비정규직 근로자가 상대적으로 크게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