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방관 5명 코로나19 확진…논현·고잔 안전센터 임시 폐쇄

입력 2020.10.27 (14:05) 수정 2020.10.2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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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단소방서 소속 소방관 5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소방청은 어제 논현119안전센터 소속 소방공무원 1명이 양성판정을 받은 이후, 접촉자 29명이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오늘 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확진된 소방공무원은 논현119안전센터 소속 3명, 고잔119안전센터 소속 2명으로, 소방 당국은 두 센터를 임시 폐쇄하고 방역 조치를 취했습니다.

또, 공무직과 사회복무요원을 포함한 공단소방서 직원 289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출동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인근 센터에서 소방력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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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0-27 14:05:21
    • 수정2020-10-27 14:08:43
    사회
인천 공단소방서 소속 소방관 5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소방청은 어제 논현119안전센터 소속 소방공무원 1명이 양성판정을 받은 이후, 접촉자 29명이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오늘 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확진된 소방공무원은 논현119안전센터 소속 3명, 고잔119안전센터 소속 2명으로, 소방 당국은 두 센터를 임시 폐쇄하고 방역 조치를 취했습니다.

또, 공무직과 사회복무요원을 포함한 공단소방서 직원 289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출동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인근 센터에서 소방력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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