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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독주’ 야당 ‘기지개’…위상 되찾나?
입력 2020.10.27 (19:14) 수정 2020.10.27 (22:20) 뉴스7(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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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의 싹쓸이에 한 석의 지역구도 건지지 못한 전북의 야당이 대선과 지선을 1년여가량 앞두고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전북 끌어안기에 나선 건데요.

이 같은 노력이 민주당 독주를 견제하고 전북 현안을 추진하는 데 얼마나 도움이 될지 주목됩니다.

이종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제1야당이지만 전북에 지역구 의원 한 명 없는 '국민의 힘'.

지난 총선, 전북에서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의 정당 지지율도 5.73 퍼센트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원내 지도부가 지난 8월 남원 수해 현장을 찾는 등 전북 민심 잡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국회의원 48명이 호남을 제2의 지역구로 삼겠다며 '호남 동행 국회의원단'을 발족했습니다.

호남 시, 군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예산 확보와 균형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습니다.

모레에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등 국민의힘 지도부가 대거 전북을 찾을 예정입니다.

의원 한명 한명이 전북지역 시, 군과 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현안 지원을 약속할 계획입니다.

[김종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민심을 보고 꾸준하게 호남지역을 챙기고 주민들과 소통하면 신뢰도 쌓이고 진정성이전달될 것이라 확신을 합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12.88퍼센트, 21대 총선에서 12.01퍼센트의 정당 지지율로 전북에서는 제1야당인 정의당도 전북 민심잡기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새 지도부가 지난 20일, 광주를 방문한 데 이어, 다음 달에는 전북을 찾아 전북 현안에 대한 당의 입장과 대안을 밝힐 계획입니다.

대선과 지방선거가 채 두 해도 남지 않은 가운데, 전북에서 제 위상 찾기에 나선 야당들.

전북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일방적인 독주를 견제하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데 힘을 모을 수 있을지 도민들은 주목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영상편집:한상근
  • 민주당 ‘독주’ 야당 ‘기지개’…위상 되찾나?
    • 입력 2020-10-27 19:14:41
    • 수정2020-10-27 22:20:24
    뉴스7(전주)
[앵커]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의 싹쓸이에 한 석의 지역구도 건지지 못한 전북의 야당이 대선과 지선을 1년여가량 앞두고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전북 끌어안기에 나선 건데요.

이 같은 노력이 민주당 독주를 견제하고 전북 현안을 추진하는 데 얼마나 도움이 될지 주목됩니다.

이종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제1야당이지만 전북에 지역구 의원 한 명 없는 '국민의 힘'.

지난 총선, 전북에서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의 정당 지지율도 5.73 퍼센트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원내 지도부가 지난 8월 남원 수해 현장을 찾는 등 전북 민심 잡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국회의원 48명이 호남을 제2의 지역구로 삼겠다며 '호남 동행 국회의원단'을 발족했습니다.

호남 시, 군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예산 확보와 균형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습니다.

모레에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등 국민의힘 지도부가 대거 전북을 찾을 예정입니다.

의원 한명 한명이 전북지역 시, 군과 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현안 지원을 약속할 계획입니다.

[김종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민심을 보고 꾸준하게 호남지역을 챙기고 주민들과 소통하면 신뢰도 쌓이고 진정성이전달될 것이라 확신을 합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12.88퍼센트, 21대 총선에서 12.01퍼센트의 정당 지지율로 전북에서는 제1야당인 정의당도 전북 민심잡기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새 지도부가 지난 20일, 광주를 방문한 데 이어, 다음 달에는 전북을 찾아 전북 현안에 대한 당의 입장과 대안을 밝힐 계획입니다.

대선과 지방선거가 채 두 해도 남지 않은 가운데, 전북에서 제 위상 찾기에 나선 야당들.

전북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일방적인 독주를 견제하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데 힘을 모을 수 있을지 도민들은 주목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영상편집:한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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