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제주] 클로징

입력 2020.10.27 (19:40) 수정 2020.10.27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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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유독 뜨거운 곳이 있습니다.

지은지 30년이 넘은 제주시 이도주공아파트인데요,

최근 실거래가가 3.3제곱미터에 3천만 원을 훌쩍 넘어선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데, 한창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낡고 위험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 재건축 취지지만, 추진 과정의 주민 갈등은 물론 높은 분양가로 인해 주변 주택가격 상승을 부채질 한다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또 하나, 누가 재건축의 과실을 가장 많이 챙겨가는지도 면밀히 따져봐야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오늘 7시 뉴스는 여기서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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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7 제주] 클로징
    • 입력 2020-10-27 19:40:17
    • 수정2020-10-27 19:53:59
    뉴스7(제주)
제주지역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유독 뜨거운 곳이 있습니다.

지은지 30년이 넘은 제주시 이도주공아파트인데요,

최근 실거래가가 3.3제곱미터에 3천만 원을 훌쩍 넘어선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데, 한창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낡고 위험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 재건축 취지지만, 추진 과정의 주민 갈등은 물론 높은 분양가로 인해 주변 주택가격 상승을 부채질 한다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또 하나, 누가 재건축의 과실을 가장 많이 챙겨가는지도 면밀히 따져봐야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오늘 7시 뉴스는 여기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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