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순 화학적 거세해야” 주장에 여가부 장관 “취지 공감”
입력 2020.10.27 (19:46)
수정 2020.10.2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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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의 출소를 앞두고 아동 성범죄자에 대해 화학적 거세를 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여성가족부 장관이 취지에 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국회 여성가족위 국정감사에서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13세 미만 아동에게 성폭력을 저지른 사람 중 전문의 진단에 따라 재범 위험성이 높은 사람에게는 법원이 약물치료를 내리는 화학적 거세를 해야 한다는 여당의원의 주장에 대해 "충분히 취지를 공감하는 바"라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또 "조두순 관련해서 범정부적으로 가해자 대책과 피해자 대책으로 나누어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국회 여성가족위 국정감사에서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13세 미만 아동에게 성폭력을 저지른 사람 중 전문의 진단에 따라 재범 위험성이 높은 사람에게는 법원이 약물치료를 내리는 화학적 거세를 해야 한다는 여당의원의 주장에 대해 "충분히 취지를 공감하는 바"라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또 "조두순 관련해서 범정부적으로 가해자 대책과 피해자 대책으로 나누어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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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두순 화학적 거세해야” 주장에 여가부 장관 “취지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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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0-27 19:46:30
- 수정2020-10-27 20:20:38
조두순의 출소를 앞두고 아동 성범죄자에 대해 화학적 거세를 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여성가족부 장관이 취지에 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국회 여성가족위 국정감사에서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13세 미만 아동에게 성폭력을 저지른 사람 중 전문의 진단에 따라 재범 위험성이 높은 사람에게는 법원이 약물치료를 내리는 화학적 거세를 해야 한다는 여당의원의 주장에 대해 "충분히 취지를 공감하는 바"라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또 "조두순 관련해서 범정부적으로 가해자 대책과 피해자 대책으로 나누어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국회 여성가족위 국정감사에서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13세 미만 아동에게 성폭력을 저지른 사람 중 전문의 진단에 따라 재범 위험성이 높은 사람에게는 법원이 약물치료를 내리는 화학적 거세를 해야 한다는 여당의원의 주장에 대해 "충분히 취지를 공감하는 바"라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또 "조두순 관련해서 범정부적으로 가해자 대책과 피해자 대책으로 나누어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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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희 기자 j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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