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등 대전권 대학 해마다 400명 이상 자퇴
입력 2020.10.27 (20:01)
수정 2020.10.2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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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학들의 자퇴생이 매년 수 백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학알리미에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충남대의 경우 최근 5년 동안 1700여 명의 학생들이 자퇴했으며, 2017년 348명에서 지난해에는 492명으로 늘었습니다.
한밭대도 지난해 405명의 학생이 자퇴했으며, 지역 사립대도 대부분 4백 명 이상이 학교를 떠났습니다.
이는 수도권 대학 진학을 위한 재수나 반수, 편입 등을 선택하는 학생이 늘고 있기 때문으로 지방 대학들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학알리미에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충남대의 경우 최근 5년 동안 1700여 명의 학생들이 자퇴했으며, 2017년 348명에서 지난해에는 492명으로 늘었습니다.
한밭대도 지난해 405명의 학생이 자퇴했으며, 지역 사립대도 대부분 4백 명 이상이 학교를 떠났습니다.
이는 수도권 대학 진학을 위한 재수나 반수, 편입 등을 선택하는 학생이 늘고 있기 때문으로 지방 대학들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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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대 등 대전권 대학 해마다 400명 이상 자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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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0-27 20:01:26
- 수정2020-10-27 20:08:16
지방대학들의 자퇴생이 매년 수 백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학알리미에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충남대의 경우 최근 5년 동안 1700여 명의 학생들이 자퇴했으며, 2017년 348명에서 지난해에는 492명으로 늘었습니다.
한밭대도 지난해 405명의 학생이 자퇴했으며, 지역 사립대도 대부분 4백 명 이상이 학교를 떠났습니다.
이는 수도권 대학 진학을 위한 재수나 반수, 편입 등을 선택하는 학생이 늘고 있기 때문으로 지방 대학들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학알리미에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충남대의 경우 최근 5년 동안 1700여 명의 학생들이 자퇴했으며, 2017년 348명에서 지난해에는 492명으로 늘었습니다.
한밭대도 지난해 405명의 학생이 자퇴했으며, 지역 사립대도 대부분 4백 명 이상이 학교를 떠났습니다.
이는 수도권 대학 진학을 위한 재수나 반수, 편입 등을 선택하는 학생이 늘고 있기 때문으로 지방 대학들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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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표 기자 real-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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