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오늘 예산안 시정연설…‘위기에 강한 나라’ 강조
입력 2020.10.28 (06:11)
수정 2020.10.28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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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합니다.
문 대통령은 한국이 위기에 강한 나라임을 강조하면서 코로나19 극복과 경제 반등을 위해 국회가 초당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수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국회를 찾아 시정연설을 합니다.
555조 8천억 원에 달하는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편성 이유를 설명하고 초당적인 협력을 요청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확장 예산의 필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시정연설에서 강조할 키워드는 ‘위기에 강한 나라’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내년에 어떻게 방역과 경제를 동반 성공시켜 위기에 강한 나라를 굳건히 할지 예산안을 통해 설명할 예정입니다.
또, 코로나 초기에는 세계에서 2번째로 확진자가 많은 나라였지만, 현재는 방역 모범국이 됐다면서 국민들에게 감사도 전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상반기 역성장을 딛고 3분기 GDP 성장률이 1.9%로 반등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경제회복을 이뤄내겠다는 내용도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은 위기 속에서도 방역과 경제의 두 마리 토끼를 반드시 잡겠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26일 수보회의 : “소비가 점차 살아나면서 소비 반등을 이룰 기회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 기회를 살려 빠른 경제 회복을 이끌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내년도 예산안의 중점 투자사업이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두 축으로 하는 ‘한국판 뉴딜’인만큼 국회가 원활한 예산안 심사를 통해 이를 뒷받침해달라고도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밖에 공수처 설치를 포함한 검찰 개혁 이슈나 남북관계 등 현안에 대한 언급이 있을지도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문 대통령의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은 2017년 일자리 추가경정 예산안 시정연설을 포함해 취임 이후 다섯 번째입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촬영기자:조현관 김태현/영상편집:최정연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합니다.
문 대통령은 한국이 위기에 강한 나라임을 강조하면서 코로나19 극복과 경제 반등을 위해 국회가 초당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수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국회를 찾아 시정연설을 합니다.
555조 8천억 원에 달하는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편성 이유를 설명하고 초당적인 협력을 요청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확장 예산의 필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시정연설에서 강조할 키워드는 ‘위기에 강한 나라’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내년에 어떻게 방역과 경제를 동반 성공시켜 위기에 강한 나라를 굳건히 할지 예산안을 통해 설명할 예정입니다.
또, 코로나 초기에는 세계에서 2번째로 확진자가 많은 나라였지만, 현재는 방역 모범국이 됐다면서 국민들에게 감사도 전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상반기 역성장을 딛고 3분기 GDP 성장률이 1.9%로 반등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경제회복을 이뤄내겠다는 내용도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은 위기 속에서도 방역과 경제의 두 마리 토끼를 반드시 잡겠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26일 수보회의 : “소비가 점차 살아나면서 소비 반등을 이룰 기회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 기회를 살려 빠른 경제 회복을 이끌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내년도 예산안의 중점 투자사업이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두 축으로 하는 ‘한국판 뉴딜’인만큼 국회가 원활한 예산안 심사를 통해 이를 뒷받침해달라고도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밖에 공수처 설치를 포함한 검찰 개혁 이슈나 남북관계 등 현안에 대한 언급이 있을지도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문 대통령의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은 2017년 일자리 추가경정 예산안 시정연설을 포함해 취임 이후 다섯 번째입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촬영기자:조현관 김태현/영상편집:최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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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합니다.
문 대통령은 한국이 위기에 강한 나라임을 강조하면서 코로나19 극복과 경제 반등을 위해 국회가 초당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수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국회를 찾아 시정연설을 합니다.
555조 8천억 원에 달하는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편성 이유를 설명하고 초당적인 협력을 요청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확장 예산의 필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시정연설에서 강조할 키워드는 ‘위기에 강한 나라’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내년에 어떻게 방역과 경제를 동반 성공시켜 위기에 강한 나라를 굳건히 할지 예산안을 통해 설명할 예정입니다.
또, 코로나 초기에는 세계에서 2번째로 확진자가 많은 나라였지만, 현재는 방역 모범국이 됐다면서 국민들에게 감사도 전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상반기 역성장을 딛고 3분기 GDP 성장률이 1.9%로 반등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경제회복을 이뤄내겠다는 내용도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은 위기 속에서도 방역과 경제의 두 마리 토끼를 반드시 잡겠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26일 수보회의 : “소비가 점차 살아나면서 소비 반등을 이룰 기회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 기회를 살려 빠른 경제 회복을 이끌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내년도 예산안의 중점 투자사업이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두 축으로 하는 ‘한국판 뉴딜’인만큼 국회가 원활한 예산안 심사를 통해 이를 뒷받침해달라고도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밖에 공수처 설치를 포함한 검찰 개혁 이슈나 남북관계 등 현안에 대한 언급이 있을지도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문 대통령의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은 2017년 일자리 추가경정 예산안 시정연설을 포함해 취임 이후 다섯 번째입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촬영기자:조현관 김태현/영상편집:최정연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합니다.
문 대통령은 한국이 위기에 강한 나라임을 강조하면서 코로나19 극복과 경제 반등을 위해 국회가 초당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수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국회를 찾아 시정연설을 합니다.
555조 8천억 원에 달하는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편성 이유를 설명하고 초당적인 협력을 요청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확장 예산의 필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시정연설에서 강조할 키워드는 ‘위기에 강한 나라’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내년에 어떻게 방역과 경제를 동반 성공시켜 위기에 강한 나라를 굳건히 할지 예산안을 통해 설명할 예정입니다.
또, 코로나 초기에는 세계에서 2번째로 확진자가 많은 나라였지만, 현재는 방역 모범국이 됐다면서 국민들에게 감사도 전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상반기 역성장을 딛고 3분기 GDP 성장률이 1.9%로 반등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경제회복을 이뤄내겠다는 내용도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은 위기 속에서도 방역과 경제의 두 마리 토끼를 반드시 잡겠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26일 수보회의 : “소비가 점차 살아나면서 소비 반등을 이룰 기회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 기회를 살려 빠른 경제 회복을 이끌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내년도 예산안의 중점 투자사업이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두 축으로 하는 ‘한국판 뉴딜’인만큼 국회가 원활한 예산안 심사를 통해 이를 뒷받침해달라고도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밖에 공수처 설치를 포함한 검찰 개혁 이슈나 남북관계 등 현안에 대한 언급이 있을지도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문 대통령의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은 2017년 일자리 추가경정 예산안 시정연설을 포함해 취임 이후 다섯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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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경 기자 s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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