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신규확진 31명…집단감염 관련 추가 발생 지속

경기도는 오늘(28)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5천 28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 28명, 해외 유입 3명입니다.

지난 17일 용인의 한 골프장에서 열린 모 대학 최고위과정 친목 골프모임 관련 확진자는 4명 늘어 경기지역 확진자는 17명,전국적으로는 31명입니다.

남양주 행복해요양원 관련해서는 추가 감염자가 계속 늘어 오늘(28일) 오전 1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71명입니다.

이 밖에 서울 구로구 일가족·부천시 무용학원 관련 2명(누적 29명), 군포 남천병원 관련 1명(누적 45명), 광주 SRC재활병원 관련 1명(누적 126명), 양주 섬유회사 관련 1명(누적 23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또, 지역사회에서 15명이 산발적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기지역 코로나19 치료병원의 병상 가동률은 54.1%,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35.1%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